시너지로 파티 잘 구할 수 있는게 이 직업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현 밸패 기조와 신규 보스, 패치 기조 등은 시너지가 족쇄가 될 가능성이 너무 큰것도 사실임
밸런스 패치는 주기적으로 계속 진행되고있고, 메이플이 원하는 밸런스는 결국 수치적으로 평등한 밸런스가 아니라 많은 유저로 하여금 불만이 덜 나오는 밸런스임
그리고 비숍은 시너지의 대명사임. 이번 10초 너프 이후로 과연 수치적으로도 시너지 1황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타 퓨딜 직업이 시너지 직업인 비숍보다 약하다는 이유가 그 직업의 불만사항이 될 수가 있다는거
물론 시너지를 뺏긴다고 그에 걸맞는 보상패치를 해준다는 보장은 없음.
근데 결국 메이플이 원하는, 모든 유저가 불만을 갖지 않는 밸런싱은 결국 시너지와 딜이 반비례할 수 밖에 없음
매번 밸패마다 비숍은 시너지와 딜 중 무엇을 뺏길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는거
당장 시너지 뺏기고 비숍으로 받던 대우 못받으면 기분 나쁠 수 있고 실질적인 피해도 있을 수 있음
근데 그냥 장기적으로 본캐비숍을 육성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딜을 내줄바에 시너지를 내주고 다른 직업과 동일선상에서 밸런싱을 받는게 훨씬 이로울거라고 생각함
당연히 내가 왜 갖고있던 시너지를 내줘야하나 불만가질 사람들 있겠지만 이 시너지라는걸 달고있는 이상 비숍보다 약한 직업이 하나라도 있으면 약하다는 사실 자체가 그 직업의 불만사항이 될 수 밖에 없음 ㅋㅋ
애매하게 이번 패치처럼 시너지 딜 야금야금 줄이면서 기싸움 하는것보다 아예 다른 직업하고 동일 선상의 퓨딜직업으로 가는게 낫지 않나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