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여론식 밸패로 한게 너무 티가나기도 하고
김창섭이라.. 원기랑 다르게 뭐 하나에 꽂히면 아무 피드백도 안듣고 여론을 무서워 하지 않음.. 말 그대로 작살을 내버려요
여름 업뎃 이전도 그렇고 9,10,11 3달의 패치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바꿨고
본섭 여론 잠재우려고 수만명의 리부트 사람 죽인 장본인이라 소수의 에반유저 죽는건 눈 하나 깜빡 안 할 것 같네요
이번에 어중간한 중위권 가면 그냥 그대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직업되고 유챔이든 뭐든 아무한테도 추천되지 않아서 인구수 더 꼬라박힐텐데 dpm은 어쨋든 고점보는 유저들이 뽑아서 중위권 체급처럼 보일테니깐요
접을 사람 접고 직변해서 새로운 매몰비용 뽑겠죠
본섭 말 들어주고 리부트 죽였다고 신창섭, 정상화 같은 단어 즐기다가 막상 자기 분야 정상화 당하면 분노하는 정치질 게임..
정말 여기서 에반 유저들 말을 듣고 옳은 판단을 한다면 제가 오해를 한게 맞고 신창섭이겠지만,, 저는 다음주 패치 너프폭 그대로 들어올 가능성 높아보이고 만약 그런다면 보스 사냥 외에는 그냥 게임 밖으로 나가셔서 다들 현생 즐기며 적당히 인게임 재화로만 스펙업하며 환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본rpg 아이온2 나왔는데 맛보셔도 좋고요
친목하던 메이플 지인과 칼바람을 해도 좋고
어쨋던 메이플 접속은 최대한 줄이세요, 인벤도 보지말구요.
정치질에 가장 피해보는게 극단적으로 피해의식 잡혀서 댓글쓰고 화내주는겁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작업량이 많아서 원기때처럼 무한한 기다림은 아니라는 거?
검마 최종보스 시절 접고 최근 9개월동안 메이플 복귀해서
게임이 참 재밌어져서 과금도 많이하고 보스던 사냥이던 쉼없이 해왔는데
과몰입하던 저를 빠져나오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메이플에 정 붙이는건 역시 에반 패치내역 전까지네요..
노말세렌부터 하드발드까지 아예 처음이고 에반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제 지표가 여론에 묻힐 정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알아봐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슬픈 요즘입니다
매출 낮을 때는 웃으면서 유저 친화적인 척하고 게임이 잘되면 춤을 추든 노래를 하던 하겠다며 감동적인 멘트 날리는데
유입 늘어나니깐 라이브 킬때마다 정색하면서 군사정권마냥 탱크로 밀어버리기 시전 ㅎㅋㅋ
그냥 저 아래로 내려가서 불독발사대의 마음으로 마음 맞는 법사 한명씩 찾아서 다닙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