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움] 챌섭일리움 짧은 플레이 후기

본섭 본캐 은월임미다
저번주부터 주말내니 사냥만 미친새끼처럼 돌렸고
보스는 노말 스우 데미안 이지 윌 루시드만 깼슴다

선3줄요약
1. 사냥은 장단점있음
2. 보스는 날아다니는 거 재미따
3. 조작감은 생각보다 후딜이 길다
4. 총평은 본섭 은월보다 재미따.

1. 사냥
제자리?사냥 비슷하게 되긴 한대
오히려 딴짓 하기엔 좀 불리하다해야하나
게이트 깔고 자리에서 자벨린+오브+크컨 넣고
윗방향키 + 매크로
이 짓을 리액션 쿨에 맞춰서 계속 눌러줘야 하는데 잠시 뇌빼고 하면 젠이 밀림
근데 야누스를 설치기를 쓰지 않으니까 움직임 자체는 크게 많지 않아서 만족중

2. 보스
좆밥들밖에 안해봤지만
치다보면 죽는 느낌
뭔가 내 극딜에 몇퍼센트 까이고 평딜을 얼마나 해야 얼마나 까이는지 아직 감이 안잡힘ㅋㅋ
일단 텔포의 존재로 딜각이 안정적이라 느낌
그 외에 프라이머? 그 무적기가 굉장히 쏠쏠한 듯
스우 2층 바닥 경계에서 농락하는 맛 보니까 흥분됨
세렌도 얼른 농락시키고 싶음ㅋ

3.캐릭터 조작감
생각보다 후딜이 많이 느껴졌음
자오자오? 시절에 일리움 했던 분들께 존경심이 느껴짐
근데 이걸 다 덮어주는 스킬이 글로리 윙인 거 같음.
날면서 때리면 공격범위 밖이라 후딜이든 뭐든 ㅈ까고 자밸린 계속 때릴 수 있어서 좋았음

4.총평
본캐가 있긴한데 아마 일리움을 챌섭 끝나고도 본캐로 삼을 듯 싶음.
유튜버들이 쉽고 쎄다. 사기캐다. 이러는데 유입입장에서 마냥 믿을만한 말은 아닌 듯 싶음.
그 양반들이야 뭐 보스패턴 빠삭하고 본캐가 다 10만 넘을만큼 메이플을 많이 플래이헌 사람들이니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이번 겨울방학 하버 유입으로써 ‘그정둔가..?’싶음
근데도 텔로 딜을 하거나 개이지를 채운다거나 하는 행위가 재미있어서 당분간은 본섭에 캐릭보단 더 시간을 쓰면서 키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