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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불독)] 카링 이그나이트 버그에 관한 일고

Grundgesetz
댓글: 3 개
조회: 783
추천: 17
2026-03-03 19:58:48
관련 글: 이그나이트의 생성 구조, 버그 그리고 오류

<개요>
카링 1페이즈(궁기, 도올)와 2페이즈 및 3페이즈의 특정 위치에서 이그나이트 초과 생성 버그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원리는 칼로스 이그나이트 버그와 동일합니다.
* 상기 링크된 게시물의 2026.01.15.자 “카링 2페이즈 2층에서 딜 해도 이그나이트 추가 안 생길까요”라는 질문에 대하여 “추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취지의 답변은 일부 잘못이 있으므로 이 글에서 정정합니다.

1. 들어가며

최근 한 불독 유저가 환산 10.47(데스티니 무기 해방퀘 역산 기준)로 하드 카링을 클리어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불독은 데티 해방퀘에서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곤 하는데, 이는 직업 자체가 뛰어난 면도 있지만, 그란디스 보스 대다수가 이그나이트 버그를 적용받는다는 사실도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1차 해방 관문 보스들(세렌, 칼로스, 카링)은 모두 이그나이트 버그가 적용되며, 특히 칼로스와 카링은 대형 혹은 다중-고정형 보스몹이라는 점에서 상성 자체도 좋은 편이다. 2차 해방 문지기이자 현재 진행 중인 10.3 챌린지의 대상 보스 몬스터인 림보 또한 이그나이트 버그가 적용된다.

이 글에서는 카링 보스전에서 이그나이트 버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이그나이트 버그

현재 이그나이트에는 크게 2가지 버그가 존재한다.

하나는 ‘생성 제한’ 버그로, 이그나이트 스킬에 의해 생성된 ‘불의 벽’이 지속시간(이그나이트Ⅵ 코어 활성화 기준 4초) 이내 한 위치에 집중되어 생성 개수가 24~30개에 도달하면 지속시간이 종료되어 소멸할 때까지 해당 위치에 새로운 불의 벽이 생성되지 않는(혹은 생성되더라도 적을 공격하지 않고 소멸하는) 버그이다. 해당 버그는 딜링 사이클 중 극딜 구간에서 이그나이트 생성률을 기댓값 이하로 떨어트려 딜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다른 하나는 ‘초과 생성’ 버그로, 이그나이트가 특정한 맵에서 지형적 특성(층계가 있거나 미세한 굴곡이 있는 등)에 반응하여 불의 벽이 기댓값을 현저히 상회하여 비정상적으로 생성되는 버그이다. 이 버그는 딜링 사이클 전 구간에서 이그나이트 생성률을 기댓값 이상으로 끌어올려 딜 효율을 극대화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생성 제한 버그는 지형, 몬스터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딜 사이클 내에서 이그나이트가 집중 생성되는 구간(보통 오리진 혹은 퓨오이 사용 직후)에 항상 적용되며, 초과 생성 버그는 특정한 지형의 맵 또는 맵 내의 특정한 위치에서만 발동한다. 따라서 초과 생성 버그가 적용되는 장소에서도 생성 제한 버그에 의해 불의 벽 생성 개수는 일정한 제약을 받는다. 하지만 후자의 버그에 의해 생성되는 불의 벽 개수가 전자의 버그에 의해 제한되는 개수를 압도하기 때문에 딜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3. 카링에서 초과 생성 버그가 발생하는 위치

카링 1~3페이즈에서 이그나이트 생성 개수가 기댓값의 20%를 상회하는 지점을 표시하였다.

⑴ 1페이즈: 생기를 잃은 봄(궁기)


궁기의 경우 맵의 3곳에서 이그나이트 버그 발생을 확인하였다.


특히 좌측 2층 작은 동글뱅이 위에서 이그나이트 버그가 뚜렷하게 발생하였다.

⑵ 1페이즈: 빛을 잃은 여름(도올)


도올의 경우 1층 테슬라 코일과 미니코일 인근에서 이그나이트 버그가 발생하였다. 2층에 위치한 테슬라 코일 근처에서도 이그나이트 버그 발생이 확인되었지만, 뚜렷하지는 않았다.


1층 중앙 테슬라 코일 우측에서 이그나이트 버그가 뚜렷하게 발생했다.

⑶ 1페이즈: 색을 잃은 가을(혼돈)


혼돈의 경우 흑운이 생성된 지점에서 버그 발생이 의심되었지만, 확정 지을 만큼 뚜렷하지 않았다.

⑷ 2페이즈: 참혹의 겨울(카링)


카링 2페이즈에서는 2층 중앙의 가운데에 생성된 흑염 위치에서 이그나이트 버그가 뚜렷하게 발생했다.


그러나 다른 위치에서는 이그나이트 버그 발생을 확정할 만큼 확실한 징후를 찾지 못했다.

⑸ 3페이즈: 죽음을 두른 사계(폭주한 카링)


3페이즈에서는 흉수가 위치한 제단 아래에서 이그나이트 버그가 발생했다. 이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4. 3페이즈 이그나이트 버그

3페이즈에서는 출현 보스몹이 다수이므로 전분 측정을 통해 얻은 이그나이트의 사용횟수를 바탕으로 불의 벽 생성 기댓값을 계산할 때 주의가 요구된다. 흉수는 특정 위치에 고정되어있는 반면, 카링은 계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이그나이트 생성 개수가 기댓값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변수를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카링과 흉수가 겹친 상태에서 바인드로 카링의 위치를 고정시키고 플레임 스윕을 20회 사용했다. 측정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구분스킬 사용횟수
이그나이트
기댓값
배율
플레임 스윕메테오(P)이그나이트
1차201515782.5190%
2차201415681193%
첨부사진



2차례 측정 결과 이그나이트 생성량은 기댓값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링을 이그나이트 버그 발생 지점에 정확히 유도할 수 있는가에 따라서 생성량은 최소 20%에서 최대 95%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플레임 스윕을 1회 사용했을 때 식별된 이그나이트 최대 사용횟수는 21회였다. 참고로 몹 2마리를 대상으로 스윕 1회 사용+메테오 1회 발동 시 이그나이트 사용횟수 기댓값은 4.5회[=(1×50%×3×2)+(1×50%×3)], 모든 공격에서 이그나이트가 발생했더라면 최대 9회[=(1×3×2)+(1×3)]이다.


5. 마치며

카링의 경우 맵의 특정한 위치에서 이그나이트 초과 생성 버그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3페이즈는 전투 상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버그까지 적용되므로 이그나이트 효율이 극대화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1페이즈(궁기)의 경우 버그 발생 위치가 매우 협소하고 몹을 유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효용은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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