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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디퍼가 압축이 된다면? 계산有

헤오루야
조회: 49
2026-09-04 07:55:06

디퍼를 자세히 보면 10스택 기준 극딜 75%, 준극 15%, 그 외 구간에서 10% 정도 됩니다.

예를들어, 디퍼를 120초 1회 키다운 7초의 스킬로 바꾸고(=지금 디퍼 5스택 사용 시간)
10스택의 모든 딜을 이 7초에 압축, 기존 디퍼 사용시간에 엔레를 대신 사용한다고 가정해보면

엔레의 사용 횟수는 약 6~7% 증가, 총 최종뎀은 2.5~3%정도 증가하게 됩니다.
기존 엔레 딜량을 유지하려면 약 6% 정도 퍼뎀 하향을 해야합니다.

퍼뎀 하향이 없다면 같은 딜량을 디퍼가 사라진 시간에 추가적으로 넣을 수 있으니
평딜 난이도는 떨어지겠고

퍼뎀 하향이 있다면 같은 딜량을 내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더 많이 엔레를 맞춰야하니 평딜 난이도는 디퍼가 압축될수록 증가합니다.

압축을 해주고 퍼뎀을 그대로 둘리는 없으니 결국 평딜 난이도는 증가하게 됩니다.
운좋게 하향이 6.2% 만큼은 들어오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있는 순간 
역시 조금이라도 평딜의 난이도는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총 딜량에서 준극딜의 '디퍼 3스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5~3%정도 됩니다.
11극딜중에 준극딜은 10번 입니다(11.5극 X)

흉성에서 이 10번 모두 130% 최종뎀을 받았을 경우와 그렇지 않았을 경우의 디퍼 딜량 차이는 
총 딜량의 0.8% 정도 입니다. 실제로는 5번을 못받으니 0.4% 정도겠네요.

대적자 페이즈 전환으로 인해 준극때 최종뎀을 못받게 된다면 최대 2번일테니
받고 못받고의 차이는 전체 딜량의 약 0.3% 정도 입니다.

벨로나는 자해딜이 더 우선인 것 같은데 연구가 필요하니 일단 제외하겠습니다.

림보 2-2에서 준극을 한번 더 하고 이후 도는 디퍼를 추가로 사용해서
3페 첫 극딜 때 디퍼 4개를 사용하지 못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이 손실이 3페 5극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분동안 약 2% 정도 입니다.
림보 전체의 기준으로 하면 0.7% 입니다. 카링도 비슷하겠네요.
(페이즈 전환, 극딜 중에 차는 디퍼로 리레때 디퍼 2개 사용 가정)
*디퍼 대신 엔레를 사용할테니 실 손실은 더 줄어듭니다

디퍼는 극딜/준극딜 때 사용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보스 특성상 제한이 생길때가 있고
이때 디퍼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게 아니라 비교적 덜 강한 타이밍때 사용하게 됩니다.
메용2+일필, 메용2+엔버를 지나치고 엔버만 있을때 사용했다고 3스택을 사용했다고 가정했을 때
심지어 모든 준극을 그렇게 사용했다고 가정해도 손실은 0.8% 내외 입니다.  

디퍼가 120초 딜링기가 아니라 스택형 스킬이라 디퍼 자체만으로 
손해를 보는 순수 딜량은 보스당 많아도 1%도 안됩니다. 
유틸적으로(=키다운이라 패턴 피하느라 뒤늦게 쓰더라도) 손해를 보더라도역시 1% 내외입니다.

자, 이렇게 봤을때 허수와 실전에서 괴리감이 있고 비숍 딜로스의 원인이며 
장인들은 깨고 누구는 못깨고 하는 문제가 디퍼가 압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느껴지나요?

압축으로 인한 실전딜 기대상승량 최대 1% 내외를 평딜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없다고 치면 
유동성을 내주고 잔여프레이 1초, 준극 3~4초해서 총 4~5초정도 움직임은 자유로워지겠네요. 
(바인드때도 키다운이 불편하다 하지는 않으실테니)

따라서,
디퍼를 어떻게 유동적으로 사용해야할지는 보스 이해도와 센스와 종합적으로 결국 플레이어 컨트롤에 달려있지만
최선의 상황으로 사용했을때와 아닐때의 차이는 장인과 일반일들의 차이나
보스 클리어 여부를 가릴 정도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닙니다. 거의 안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정말 보스 패턴때문에 키다운이 너무 불편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아무때나 쓰세요. 
  
개인적으로 키다운의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최대한 자유로워 지려고 
전분 키고 디퍼 손실 없이 끊는 연습을 꽤 오랜시간 했습니다.

지금은 스틱스를 전부 수동으로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고 디퍼도 크게 보스 패턴에 제약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검마까지 총 13개 보스를 하고 왔는데 디퍼때문에 취약하다거나 뭔가 제약이 있다는 역시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진짜 솔직하게 보스 패턴 때문에 디퍼를 못쓴다? 그럼 그냥 엔레도 못쓰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의견으로 비숍에서 구조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오리진 압축과 그 다음 프레이/리브라 압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진은 프레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프레이는 리레와 같은 20초로 시너지적인 측면까지 고려한다면
다른 극딜이 긴 직업들과 함께 20초로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디퍼의 구조도 건드린다면,

디퍼 스택을 언제 끊어도 손실이 없게 더 세분화 한다거나(5>50)
스택형이지만 짧쿨기나 즉발기로 바뀌어서 (팔라딘 해머처럼)  
지금 누리고 있는 유동성은 지키고 키다운의 불쾌감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그 다음으로는 파운틴, 터치, 하이퍼스탯 등이 있겠구요.

실전과 허수아비의 괴리감을 줄이고 싶다면 평딜 엔레의 비중을 줄여야겠고

이후 단순하게 체급을 원한다면 그냥 시너지 삭제 후 딜러로 전환이나
시너지 유지하고 막연하게 다른 직업들과 같이 전체적인 상향평준화를 바라는 것 뿐이겠지요.



요약하자면, 

1. 디퍼의 구조로 인해 보는 딜적인 손해는 그렇게 크지 않으며
2. 압축으로 인해 얻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으며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3. 오리진/프레이/리브라의 압축이 더 우선이며
4. 구시대적 유틸, 하이퍼스탯도 개선 대상이며
5. 디퍼의 유동성은 지키고 구조 개선을 받을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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