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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시스] (장문) 키네를 사랑하는 챌섭 뉴비 상세 후기 - 1. 스킬 관련

키네리베
댓글: 5 개
조회: 552
2026-09-08 08:39:06

참고: 이 글은 어떤 뉴비가 키네를 매우 좋아하는 다른 키네 유저들을 위해 남기는 아주 주관적이고 긴 후기이니 혹시 불편한 점이 있거나 너무 길어지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내식 제법 먹어본 재외국민 키네시스 뉴비임. (어쩌다보니 이계로 온 서울사람2) 

메이플은 예전에 아주 어렸을 때 무려 빅뱅 이전에 썬콜 키워봤던 게 다였으니까 뉴비라고 해도 되겠지.


올해 4월 중순 쯤에 문득 메이플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우연히 들어서 챌섭 시즌3 막주에 썬콜 하나 생성해서 리프시켜두긴 했었는데, 제대로 키운 건 이번 챌섭 키네가 처음이니까 시즌4 키네 유입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음.


키네를 어떤 이유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아직 어렴풋하게 기억은 하는데 이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마저 써볼까 함. 아무튼 메이플 천천히 둘러보다가 알게 모르게 어느 순간 키며들어서 챌섭때 키워야겠다 하고 브금 들으면서 기다리다가 애정도가 이미 8-90정도는 차있는 상태로 시작했던 것 같음.


그 증거를 나도 모르는 사이 메이플이 자동으로 캡쳐해놨길래 일단 첨부함. 



(바쁜 와중에 짬내서 일단 생성만 해두면서도 30레벨 스킵을 의도적으로 안할 정도의 애정을 이미 가지고 있었음을 넥슨이 증명합니다.ㅋㅋ) 


이왕 사진 첨부한 김에, 자랑은 아니지만 흔한 짤은 아닐 것 같아서 하나 더 첨부해봄.




메이플 평균 핑이 350ms 정도라서 자체 항시 디버프 달고 있고, 사실 8월 하순까지 일상이 조금 많이 빡셌어서 하루 1소재는 커녕 일퀘 몬파에 보스 몇 개도 간신히 도는 수준일 때가 많았는데, 어느덧 챌 달고 환산 거의 5만에 285레벨도 찍고 카르시온 마을 브금 들으면서 상승기류 타고 공중에서 스킬 난사하면서 놀고 있는 거 보면 메린이 딱지는 이제 떼도 되지 않나 싶으면서도 유니온 6천도 안되는 거 보면 아직 요건 충족 안 된 것 같기도 함.ㅋㅋ 

챌섭 막주에 리프할 때쯤엔 6천 찍히긴 할 거 같은데 가도 유챔 못하는 게 웃기기는 하네ㅋㅋ



기본적으로 게임에 현질을 안 하는 성격이라서 원래 패스 살 생각도 없이 간간이 하는 수준이었는데 (자석펫 이벤트도 그때 한 10일 정도만 밀면 되는 거 쿨하게 그냥 스킵함;), 6월 말쯤 되어서 짬이 조금 났을 때 윌 카이 부터 진힐라까지 쭉 밀면서 본격적으로 재미를 느끼게 되었던 것 같음. 


동시에 이녀석 챌 달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키네를 처음 키우는 경험은 일생에 한 번 뿐일 테니까ㅋㅋ) 이 삭막한 일상 속에 이 정도의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대상이라면 최소한의 값은 지불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음. 1소재 할 여유도 없을 때가 많고 여유가 생겨도 잘 안하게 되는 성향까지 고려하면 패스 정도는 사는 게 합리적이겠다는 생각도 그때 이미 들었었고. (지금도 사실 유물지도 3개 밀려있음;;;)


그 이후로 다시 바빠져서 한동안 일퀘도 간신히 하는 생활을 하다가 7월 하순 쯤에 다시 짬이 조금 나서 이지칼로스까지 쭉 밀고 검마 잡고 해방까지 했는데, 그때까지 파운틴 만렙도 아니었음ㅋㅋㅋ
(코잼 그거 얼마 하지도 않는거 사줄법도 한데 안 사고 버틴 게 아니라 그냥 살 생각을 안함ㅋㅋ) 


뭐 노파운틴 노블링크 노연모 입장재료 맥뎀제한 버프프리저 60분 시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모든 보스컷이 코강은 이미 되어있는 걸로 계산되는 2026년 대 정상화 시대에 파운틴 쿨 맨날 아직 안돌아와있는 상태로 검마 4페까지 쭉 깨도록 시킨게 키네한테 미안하기도 했고, 해방까지의 경험과 당시 내 생활/상태를 돌아봤을 때 모멘텀 제외 남은 패스 두 개 정도는 추가로 살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저 결제함.


그러고 나서 또 한 3-4주 진짜 빡세게 사느라 이적자까지만 깨고 일단 다 미뤄뒀다가, 8월 말에 바쁜 일정 마치자마자 바로 하드메이린 잡고 생각보다 수월하게 챌도 달았음. 인증은 조만간 이지카링 이지벨로나 +가능하면 노칼 +내키면 노적자 파티격으로라도 클리어한 다음에 한 번에 하겠음.



사실 카링이랑 벨로나 배율은 이미 차고 넘치게 나와서 (연모 기준 160퍼 137퍼) 패턴 조금만 익혀도 금방 깰 거 같기는 한데 뭔가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때 하고 싶다고 해야 하나. 어떤 경험이든 처음일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온전히 느낄 수 없는 상태에서 서둘러 깨버리고 싶지 않은 그런 게 있어서 미루는 중임. 


공략도 스포도 없이 일단 부딪쳐보는 거 좋아하고 깰 때까지 최대한 공략 안 보려 하는 편인데, 내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보스가 어느덧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니 더 그렇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그 과정 자체를 그만큼 아끼게 된 것 같기도 함. 키네라서 그런 거도 제법 큰 것 같고. 
(챌섭에 키네 생성한 이후로 다른 캐릭들은 사실상 해야할 것만 최소한으로 하고 유기중임ㅋㅋ 제대로 된 템도 없는 애들 코묻은 돈 모아서 챌북송금까지 시키고ㅋㅋㅋ 근데 안 미안함)



(!이하 현지 새벽감성 잠시 주의!)

원래 커뮤 같은 거도 뭐 검색하다가 나오면 보는 수준이고 어디에 댓글조차 쉽게 안 남기는 성격인데, 최근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이런저런 일들을 거치면서 지칠대로 지쳤던 상태에서 우연히 메이플을 시작해서 키네 키우면서 키네로부터, 또 키네 좋아하는 사람들 이런저런 활동하는 거 보면서 은근히 많은 힘을 얻었음. 

어느 정도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걸 나만큼이나 좋아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렇게 내가 받은 좋은 에너지를 나도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음.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기억이 덧씌워지고 경험이 쌓이면서 나한테서도 고인물 냄새가 슬슬 나기 전에 지금의 상태를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쓰는 것도 있지만, 뭔가 내가 쓰고자 하는 글을 (부분적으로나마) 미래의 나만큼이나 재밌게 읽어줄 사람들이 있다면 공유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싶어서 원래의 나라면 그냥 비공개로 썼을 글들을 여기에 한 번 써볼까 함. 



서론이 엄청 길어진 것 같은데, 오늘은 일단 스킬 위주로 느낀점들 생각 나는대로 쭉 쓰고 다음 글에 천천히 되는대로 내가 고인물이라면 (혹은 같은 진심본캐 유저/뉴비 입장에서) 재밌게 읽을 것 같은 글들,


예를 들어

  • 뉴비 키네가 여태 혼자 어떤 뻘짓을 해왔는지
  • 키네로 보스 첫 트라이 한 소감들
  • 키네가 그래서 왜 좋고 현 시점에서 어떤 것들이 궁금한지
  • 기본 핑이 350ms인 세상에서 어떤 억까ㅋㅋ를 당해왔는지
  • 이번 챌섭 유입으로서 챌 달성 과정은 어땠는지 (이건 뭐 이미 후기가 많겠지만)

뭐 이런 것들이나 그때 가서 떠오르는 것들 중에 내가 생각해도 웃긴 것들이나 공유할 가치가 있다 싶은 것만 추려서 보고하러 오겠음.

벌써 글이 길어진 것 같은데 1부 이제 시작합니다. 



1. 스킬 관련 소감


  • 이펙트는 전반적으로 일단 몹시 만족함. 흑백 베이스에 보랏빛 감도는 기본 색감에 모던한 기하학 우주 체스 큐브 컨셉 디자인 아주 좋음. 이펙트 보는 게 좋아서 보스 돌 때에도 최소 20 정도는 켜놓고 하는데, 검마 4페 처음 할 때만큼은 끄게 됐던 듯.
    지금이야 뭐 익숙해져서 상관 없지만 첫트에 뭐가 하얗고 뭐가 까맣다는 건지도 잘 모르겠는 와중에 스킬까지 섞이니까 답이 없어서 데카아웃 당하고 로비 와서 바로 얌전히 0으로 하고 검마님 마지막 가시는 길 겸허히 보내드림. (썬콜로 검마 3페 하는 거 보다는 나을 것 같긴 함)

  • 극딜 제외 자주 보는 스킬 중에 이펙트 측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거 하나 고르라고 하면 불릿 고를 듯.
    썬콜이 와서 체라랑 오브 줄테니까 불릿 주지 않을래 하면 나는 일단 싫다고 할 거임.
    썬콜 키우다가 루미너스 200레벨까지 키우면서 라이트 리플렉션 써보고 훨씬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개인적으로 둘 다 불릿이랑은 비교가 안 되는 듯. 
    몬파나 에픽던전 같은 거 할 때, 아니면 사냥하다가 남은 버프 지속시간이 야누스 지속시간 보다 짧을 때 황혼으로 바꾼 다음에 불릿 쓰면 한여름 소나기 마냥 속이 시원해져서 좋음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가끔 보이스로 “빵~” 하는 거 출력되면 살짝 항마력 딸릴 때 있다는 거.

    개인적으로 야누스 황혼 색감이랑 이펙트 자체가 키네랑 제법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불릿 6차 강화할 경우 황혼 이펙트가 추가되는 거였다면 1렙 정도는 기꺼이 열지 않았을까 싶음.
    (야누스 자체가 키네 전용인 세상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 한 3초 해봄ㅋㅋ 마코 지금 있는 것중에 하나 강화코어로 넘기고 대신 잃어버린 설치기와 잃어버린 6차코어 하나를 불릿+야누스로 받는다면?)

    (근데 그럴바에 스매싱 리메이크를 해줬으면 좋겠음)

    보스전에서도 의외로 간간이 쓰게 되는 거 같은데 사실 이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음. 
    어디에도 불릿 쓰세요 라는 말은 없었던 거 같아서ㅋㅋ
    예를 들어 노해방 검마 2페 좌우 권능 때처럼 스매싱 안 닿는 거리에 있어야만 할 때 불릿으로라도 때리거나, 루시드 골렘이나 세렌 여명 구체 같은 거 많아져서 거슬릴 때 한 번씩 써주면 금방 싹 터져서 편한 거 같음.

    특히 노루 어그로 끌고 튀었을 때 너무 멀리 갔을 경우 겸사겸사 써주면 어그로 빠지고 다시 평딜하러 달려가기 전에 촤르륵 시원하게 다 터져서 은근히 즐기게 되는 거 있음.

    사람들이 노루 욕 엄청 하고 여명 줄이려고 정오때 일부러 맞고 그런다는데, 세렌 원래 해방 하고 깨려고 미뤄뒀다가 머리 식힐 겸 하루 한 판 정도만 가볍게 산책하듯 해보자 하고 연모 눌렀는데 나름 바인드 패치 전이었는데 그대로 깨져서 살짝 당황했던 기억이 있음.

    익세 쳐보고 와서 말해라, 창섭아 세렌 1페 30분 쳐봐라 시절 노루 바인드 안 먹던 시절 안 겪어봤으면 말을 마라 하면 할 수 있는 말은 없겠지만, 실제로 굳이 꼽자면 1페나 2페 정오가 귀찮고 성가셨지 여명이 까다로웠던 적은 없었던 듯.

    첫 클리어 할 때 여명 두바퀴 돌리고 다음 정오 극딜로 깼었는데, 여명 때마다 오히려 노루 어그로가 생각보다 빨리 안 끌려서 여기 좀 봐달라고 코앞에 들이댈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건 내가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키네라서 그런 거 같음. 
    뭔가 워프 스택 다 빠지기도 전에 극딜 무적 헤카테 바인드 쿨이 먼저 돌아서, 노루랑 스턴 적당히 워프 점프 무브 되는대로 피하면서 적당히 평타 치고 데리고 놀다가 쿨돌면 냅다 돌진해서 극딜 박아버릴 때가 더 많은 것 같은 느낌.

    아무튼 결론은 불릿 좋아요!



  • 얼티 시퀀스 관련해서는 일단 언리시라고 ESP 리미터 해제한다면서 왜 5초 족쇄는 풀지 못하는 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그마저 오버시어의 뜻이라면 검마 다시 부활시키고 제른 다르모어까지 합세시켜서 싹 다 멸망시켜버려야 한다고 봄.

    리미터가 무슨 문신템 전자발찌인 거도 아닌데 리마 하는 김에 화끈하게 해방좀 시켜주지 카ㄷ나 제ㄴ은 냅두면서 굳이 족쇄를 꼭 채워야만 했는지, 말로는 리미트 해제 하면서 체크메이트 쿨 돌기 기다리면서 스매싱 6번치냐 7번치냐 하는 거 보면 이게 평딜인가 극딜인가 싶고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함.

    리미트 해제 보이스+브금 나오면서 얼티 쉬지않고 쏟아붓는 거 언젠가 메접(당)하기 전에 한 번은 보고 싶은데 될까 모르겠네. 극딜 긴 거 줄여달라고 아쉬운 소리 안할테니까 만우절 이벤트로라도 아니면 키네 20주년 이벤트로라도 한 번쯤은 맛보게 해줬으면 좋겠음.


  • 의외로 텔레키네시스 조그만 동그라미들이 잔정이 드는 게 있는 듯.
    하찮은 3차스킬따리인 것 같아보여도 알고보면 은근히 내실도 좋아서, 환산 따라서 쭉 올리다가 카링 용으로 어센트만 일단 7렙까지 올려두고 다시 군말 없이 마저 올리는 중인데 벌써 20레벨이라서 나름 뿌듯함. 

    지금 환산 스펙업 순서 보면 여명 19성 올리라고만 뜨는데, 지난 샤타때 유에 잠재 에디 다 합쳐서 25%도 안 되는 거 어줍잖게 별 누르지 않고 파방으로 하트만 18성으로 올리고 남은 돈으로 다조 처음으로 사다가 또 올렸는데 (샤타 당일 새벽에 급전이 필요하게 된 분들이 다조 싸게 던지는 거 야무지게 주워먹음ㅋㅋ) 하나도 안 아까웠음. 


  • 이동기 관련해서는 일단 워프 사거리 시원한 게 호불호 갈리는 것 같은데 나는 좋음.
    나름 텔법사들 거의 다 손으로 200이상 키워봤고 첫 캐릭이 텔 길다는 썬콜이었음에도 키네 키운 이후로 다른 직업 하면 뭔가 밋밋하고 살짝 답답한 게 있는 듯. 레테도 테라버닝으로 간간이 키워서 지금 이제 250인데, 대각텔이 사기니 뭐니 해도 짧다는 생각밖에 안듦.

    물론 전투력 59만따리 레테로 카벨 대충 때려도 풀데카 12분컷이 나오고 투력 1000만도 안 되는 썬콜 방치하다가 듄켈 한번 해봤더니 세상에 키네로 잡는 것보다 더 뇌빼기가 가능해서 와 이걸 이렇게 날먹을 하네 싶긴 했는데, 노쿨 텔포가 가지는 장점이 분명히 있지만 워프의 매력도 상당하지 않나 싶음.
    금도끼 은도끼 할아버지가 썬콜 텔 가지고 이 텔이 네 텔이냐 하면 아니라고 하고 키네 텔 달라고 할 듯.

    (여담으로 카벨 잡고 받은 레테 칭호 원래 주인인 레테 줄까 하다가, 무과금으로 챌 달 생각 하면서 사치부리지마라 하고 바로 키네 줬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ㅋㅋ)

    추가로 야누스 깔 때 그냥 야누스 워프 반복하고 불릿 쓰면 야누스끼리 겹칠 일 없이 웬만한 맵은 커버가 되는 것도 좋음. 보스 돌 때 누구보다 빠르게 입장 포탈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좋고ㅋㅋ 우연히 발견한 거긴 한데 키네 텔포는 방향키 안 써도 시전이 돼서 또 좋은 듯. 저녁 먹으면서 일퀘 할 때 일간보스 정도는 밥 먹으면서 한 손으로 할 수 있어서ㅋㅋ 좋았음. 

    이건 내가 핑이 높아서 괜히 더 그렇게 느끼는 거 같기도 한데 워프도 그렇지만 러쉬도 방향키랑 같이 누를 때보다 살짝 가벼워지는 거 같아서 (어찌됐든 키입력 하나를 아예 없애는 거니까) 요즘엔 방향키 없이 단독으로 누르는 쪽으로 하게 되는 듯.


  • 무브는 호영이나 일리움이랑 비교 자주 당하는 거 같던데, 이번에 챌섭 테라버닝으로 일리움 200까지 키우면서 오히려 역체감이 있었던 게

    점프를 해야 체공을 할 수 있다는 거 + 체공 중 스킬 사용이 그렇게 자유롭지가 않다는 거

    이 두 가지가 제법 크게 다가왔던 듯.
    내가 스킬 제대로 읽지도 않고 막 써서 그런 걸수도 있고 고작 200까지 키운게 다인 일알못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키네 기준으로 시작을 해서 그런가 아래로 못 내려간다는 게 역체감이 있지도 않았으므로 일단 나한테는 딱히 단점이 아닌 걸로. (굳이 내려가야하나요ㅋㅋ) 


  • 덥점/트점 직업을 많이 키워본 건 아니지만 키네 윗점이 뭔가 느릿하면서도 높이 올라가는데 무방비로 그냥 붕 뜨는 느낌이 있어서 가끔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 것 같음.

    예를 들면 칼로스 2페에서 2층에 있다가 아랫층으로 피한 후에 다시 복귀할 때 점프 윗점으로 올라가면 일단 올라가는 거 자체도 살짝 버벅이는 느낌인데 (이건 내 핑때매 더 그런 것도 있긴 한 듯)
    느릿하게 올라가는 중에 패턴 나올 때 무브로 조정하는 것도 뭔가 묘하게 즉발이 아닌거 같아서
    (일단 체공 먼저 하고 살짝 경직 있었다가 움직이는 느낌? 체공 중에 스매싱 쓰던 중이면 더 버벅이고),
    무엇보다 2-3 이후로 피할 거 많아지기 시작하면 윗점 자체가 삑사리 날 때가 있고 하필 점프가 워낙 자유자재로 되다보니 그렇게 사방팔방 튀어버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음.

    텔이 무한이라면 복귀할 때 그냥 텔 쓰겠지만 우리의 워프는 소중하니까 최대한 아끼려 하다가 어느날 우연히 로프를 써봤는데, 방향키 상관 없이 로프 한 번만 딱 눌러두면 추가로 뭐 누르고 버벅거리고 다시 포지셔닝 할 거 없이 딱 적절한 높이로 복귀하면서 계속 스매싱 쓸 수 있어서 점프 대용으로 즐겨 쓰게 되는 듯. 상황에 따라서 내려가다 말고 바로 다시 복귀할 수도 있고 타이밍 잘못 잡았다 싶으면 올라가다가 캔슬도 되고.

    2층 중앙에 3층 뚫려있는 지점에 파운틴 깔아두고 딜하다가 그대로 1층으로 자유낙하 했다가 적당히 로프 쓰고 바로 복귀하는 식으로 하면 때때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키네 움직임을 상황에 상관 없이 어느정도 정형화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음.

    패턴 정신 없이 피하다가 로프가 3층으로 써져서 칼로스 이 댕댕이 녀석이 3층으로 올라가면 그땐 2층으로 폴짝 먼저 내려와서 그대로 착지한 자리 (3층 뚤린 자리)에 다시 자리잡고 본체 패턴 피할거 없이 널널하게 윗점이나 무브 쓰면서 딜하다 보면 얘가 다시 텔포타고 오니까ㅋㅋ 개인적으로 윗점 대신 로프를 자주 쓰게 되는 듯. 천장 없는 맵에서는 차라리 1단 점프랑 무브 연계해서 올라갈 때가 많은 것 같고. 

    번외로 이건 뉴비 딱지를 조금씩 떼고 있는 시점에서 요즘 많이 느끼는 건데, 키네 점프 자유자재인게 분명 장점이긴 하지만, 메이플 보스들 자체가 어느정도 내부 스킬쿨이랑 어그로 범위 맞춰서 비슷한 리듬이 반복되고 이동이라는 것 자체를 중앙 중심으로 좌우를 반전시켜서 나타내는 구조인 거 같아서
    미친 벼룩마냥 윗점 덥점 트점 현란하게 구사하는 것보다 의외로 보스 중앙 중심으로 어그로 슬쩍 활성화 시키면서 (+스매싱 최대한 안 끊기게 하면서) 덥점조차 없는 듯이 보스 패턴 리듬 맞춰서 왈츠라도 추는 마냥 폴짝 폴짝 하고 가볍게 살짝 한 번씩 점프해주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음.

    긴텔 긴점프 점프/러쉬 사용시 스매싱 끊김 이게 다 딜로스니까 뭘 끼워넣으려 하지 말고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대한 빼야 하는구나 싶음. 스매싱 원툴이라 그런 무빙이 조금 더 두드러지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 신스킬도 궁금해서 하나 열어봤는데, 데미지는 애초에 기대 안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음. (난 아직 1렙만 열어도 되는 스펙이니까ㅋㅋ) 밋밋한 평타가 어찌됐든 풍성해진 게 좋았고 추가된 보이스도 좋고, 무엇보다 기존 스킬 구조 해치지 않는 자동 사출기라는 것만 해도 일단 감사했음. (방향키가 shift 밑에 간신히 붙어있고 F1-12 쓰려면 Fn키 눌러야하는 작은 휴대용 블투 키보드 쓰는 입장에서 매우 감사함ㅋㅋ)

    디자인이 의외로 괜찮다 싶으면서도 그럼에도 하여간 어딘가 조잡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 나름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시전됐을 때 처음 생기는 몽글몽글한 이펙트는 나쁘지 않은데 (좋냐 나쁘냐 하면 좋음에 가까운 듯) 그게 반대편으로 넘어가면서 조잡한 엘리베이터 버튼 같은 게 갑자기 선명하게 드러나는 거에서 오는 이질감이 크지 않나 싶음.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느끼기에 키네 스킬은 스킬 하나하나가 배경과 선명하게 구분되면서 구체적인 형태를 지닌 각각의 스킬로 완성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각각의 스킬에 포함된 기하학적인 점, 선, 면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구조를 만들면서 나름의 조화를 이루는 데에서 오는 어떤 공간감이 생명이지 않나 싶음.

    스킬 이펙트를 전반적으로 보면 선명하게 구분되는 선을 쓰는 건 의외로 한정되어 있어서, 타겟이 되는 공간에 크게 스케치를 하는 느낌으로 들어갈 때가 많고 그마저도 파동의 느낌으로 그라데이션이 같이 들어가있을 때가 많은 것 같음. 공간+질량+타격+이동 같은 걸 표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크고 작은 스킬들이 함께 터지고 퍼지고 흩어지는 그런 엔트로피 느낌이 잔뜩 묻어있는 게 키네 이펙트의 특징이 아닌가 싶음.

    기존 스킬 중에서 신스킬과 비슷하게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으면서 구체적인 물체가 포함된 이펙트들을 예로 들어보자면, 스매싱도 잘 보면 앞부분 작은 물체가 자체 블러처리?에 미세먼지 이펙트까지 해서 패턴 자체에 초점이 가지 않고, 디버프 체스말도 가만보면 체스말 음영이랑 체스말을 둘러싼 두툼한 원형 막이 나름의 조화를 이루는 덕분에, 기하학적인 패턴들 사이로 체스말이라는 어떤 구체적인 실체가 들어가 있음에도 그게 따로 논다는 느낌은 받지 않게 되는 것 같음.

    (참고용으로 나무위키 대충 캡쳐해옴)


    (엘리베이터 버튼은 나무위키에 없길래 대충 찍어옴. 왼쪽부터 차례대로
    1. 시전 시 생기는 몽글몽글한 덩어리, 2. 반대편으로 가는 과도기 형태, 3. 반대편으로 갔을 때 튀어나오는 버튼)



    이렇게 보니까 더 명확해지는 것 같은데, 2까지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갑자기 3 같은 선명한 크리스탈 결정체 형태가 튀어나오면 조화가 확 깨지면서 조잡하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 싶음.
    역동성을 주고자 했던 건가 싶기는 하고 사실 막상 보다보면 저런대로 또 익숙해져서 자체 필터링이 되긴 하는데, 3까지 가지 말고 대략 1-2-1-2 수준에서 적당히 변화를 줬다면 훨씬 낫지 않았을까.

    굳이 저 엘리베이터 버튼을 살릴 거라면, 주변 원의 색감과 질감을 어느 정도 따와서 버튼에도 음영으로 적절히 넣고 부분 블러 처리를 하고 버튼 자체의 선명도를 좀 깎아서 원이랑 어느 정도 어우러지게 하고 평면이랑 피라미드 간격을 좀 줄였다면 이렇게 조잡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을 것 같음.

    그래도 뭐 만족 불만족 팻말 두 개 중에 하나 들라고 하면 만족 들겠습니다.

    + 메테리얼 가져오란 글 보고 검색해봤는데 보자마자 하 소리 나옴. 이 아름다운 걸 대체 왜 버린 건지 나좀 이해좀 시켜주세요 이거 진짜 너무 예쁜데 대체 왜ㅠ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고 9월 업데이트에 빼먹었다 해도 상관없으니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참조 부탁드립니다 신창섭님. 

    + 여담이지만 전부터 리마 전 상하차 알바 시절 키네 경험해보고 싶기는 했어서 이번에 메m 250작 키울 때 키네 할까 한 5초 고민하다가 그냥 렌 했는데 후회는 없는 듯. (미안하다 키네야 너를 그정도로 사랑하지는 않는가보다) 하 근데 쓰다보니까 250 이미 찍은 시점에서 어차피 마일리지만 캘거 챌섭 끝나기 전에 그냥 하나 더 생성해볼까 싶기도 하네. 메m 키네 생성해볼 생각 하는 정도면 이미 찐사랑인 거겠지ㄷㄷ


  • 스킬 중에 아쉬운 거 하나만 꼽자면 스매싱인데, 언젠가 어떻게든 손을 좀 봐줬으면 싶으면서도 그마저도 배부른 소리 같기도 함. 타격감은 둘째치고 딜레이가 거슬릴 때가 많은데 이 정도면 양반인가 싶기도 하고.

    아직 경험도 숙련도도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의 보스 트라이들을 돌아보면 평타 한 대 더 넣겠다고 까불다가 패턴 맞는 게 가장 큰 실패 요인일 때가 많았고, 새로운 보스 할 때마다 평타 몇 대까지는 가능한지 맞으면서 익히는 게 주요 작업이지 않았나 싶음.

    최근을 예시로 들면 하드메이린 트라이 초반에 해달검 패턴? 그거 사이사이에 평딜 넣겠다고 깝치다가 꼬여서 파훼 실패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어거지로 극딜 써서 제단 소환하고ㅋㅋ 그런적이 꽤 있었던 듯.

    이건 뭐 어떤 직업이든 어느 정도 마찬가지인 것 같긴 한데, 극딜 끝나고 사실상 스매싱 밖에 누를 게 없는 입장이라 그런가 좀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음. 극딜 길어서 미리 써도 어느 정도 보전이 가능한 건 좋지만, 게이지 진짜 쪼금 남은걸 스매싱으로 못깔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게 되는 거 있음ㅋㅋㅋ
    (전에 칼로스 처음 트라이할 때 스매싱의 역량을 과신하고 한 1-2%? 남은 거 평타로 까려다가 2분 잃어버리고 피본 적 있어서 그 이후로는 극딜 그냥 미련없이 누름ㅋㅋ)

    근데 또 가만 보면 스매싱 자체를 연속으로 시전하는 것 자체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갑갑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특히 필터키 도입 이후로 조금이나마 가벼워진 게 있지 않나 싶음), 이게 스매싱 자체 딜레이가 상쇄가 되는 건지 아니면 러쉬랑 무브 쓸 때 끊기는 데에서 오는 갑갑함을 스매싱의 딜레이라고 인식을 하게 되는 건지 모르겠음. 무브 쓰고 착지하고 다시 쓰고 하는 동안 스매싱을 끊김 없이 쓸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점프/무브랑 스매싱 동시에 쓸 수 있게 해주면 갑갑함이 대부분 사라질 거 같기도 한데 (그때 되면 또 다른게 갑갑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안 된다면 모래주머니 단 것 같은 러쉬라도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음. 캔슬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해도 시전 속도를 반 정도만 더 빠르게 해줘도 좋을 것 같은데, 사실 개선의 여지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그냥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음.

    그래도 이번에 챌 달면서 러쉬 딜레이 덕을 본 게 하나 있다면, 하드메이린 안식의 영역 패턴 때 중앙에 서있다가 파란빛 확인하고 그대로 있거나 바로 러쉬 쓰고 다시 1단 점프로 가볍게 일단 가운데로 돌아오는 거 반복하면 평딜 계속 넣어가면서도 무지성으로 파훼 가능해서 카드 고르는 패턴만큼이나 날먹으로 느껴졌었음. 하드 기준으로 빛 다가오는 속도랑 러쉬 딜레이가 딱 맞는 느낌이라서 아예 같은 리듬으로 자동화를 시켜버리는 게 편했던 듯. 피로가 많이 쌓였던 상태에서 트라이하다가 깜빡 졸아서 카드 못보고 끔살당하기도 했었어서ㅋㅋ 더욱 그랬던 거 같음.

  • 아쉬운 거 하나만 더 꼽자면 준극이라는 게 하나 정도는 생기면 좋겠다.

  • 아쉽다기보다 섭섭한 거 하나 더 언급하자면, 이여축 누가봐도 마스테리아 디자인인데 제로는 륀느의 축복 제로 전용으로 딱 내줬으면서 키네는 데몬 레테랑 같이 묶어서 퉁쳐버린 거 은근 많이 섭함.
    신스킬 영상마다 단독 로고 깔끔하게 뽑아주는 건 너무 좋은데 축복 스킬도 하나 만들어주면 안되나.

    그러고 보니 초반에 세팅할 때 무슨 버프인가 보고 써먹으려고 나름 버프 즐겨찾기에 넣어두긴 했는데 여태 극딜 때마다 보스 패턴이랑 바인드 쿨 얼티 쿨 보느라 이여축 따위 1도 못 봤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음ㅋㅋ
    고인물 되면 그거도 체크할 여유가 생기려나.


그 외에 또 뭐가 있나 생각나는 대로 몇 개 더 추가해봄.

  • 법사인데 HP가 10만이 넘어가는 거 보면 아직도 이게 맞나 싶을 때 있음. (버근가)
    어차피 체비댐이라 큰 의미는 없다고 해도 은근 든든한 게 있는 듯.

    그렇다고 마나가 적은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마나가 부족하다 느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도 신기함. 잔상이 항시 켜져있는데 스킬마다 타격 횟수가 많아서 그런가, 사냥할 때 동꼽 수준으로 무지성 불릿 남발하는 게 아닌 이상 마나 채우려고 물약 먹을 일도 잘 없는 듯.
    (잔상 간간이 켜두고 몹 젠 될 때마다 불릿 한 번 쓰는 수준으로 하면 줄어드는 게 없는 수준인 듯)
    요즘 썬콜 썬브 쓰면 마나 증발하는 버그 있어서 그런가 더 체감이 많이 되는 것 같음.

    HP는 또 더 잘 차가지고 진힐라 같은 거 할 때도 극딜 하다보면 이여축 효과까지 받아서 거의 풀피 되어 있을 때가 생각보다 많아서 은근히 국밥인 듯. 피흡 주력기랑 비교할 수는 없다 해도 법사가 이정도면 훌륭한 거 아닌가. 모르가나보다도 나은 것 같음.

    라떼는 말이야 PP가 어땠고 무빙매터가 어땠고 하면 공감할 수는 없지만 존경합니다ㅋㅋ 나같은 뉴비가 키네 여태 재밌고 편하게 키울 수 있었던 건 신창섭의 은혜라기보다 그 모든 걸 버텨온 기존 유저들 + 키네 자체의 매력과 포텐 때문이라 생각함. 불쌍하다고 다 리마스터 해주는거 아니니까.


  • 슬로우 패시브는 사실상 6차 어센트 이상으로 키워본 게 아직 썬콜 뿐이라서 막 엄청 체감이 되지는 않고, 그란디스 보스들 부터는 뭔가 애초에 둔화 면역인 거 같아서, 키네 파티보스 시너지(?)는 방무 뿐인 건가 싶기는 함. 물론 그래도 기죽거나 하진 않음ㅋㅋ



이미 인벤에서 보기 드문 장문이 된 것 같긴 한데 글 적다가 몇 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른 게 있어서,
너무 길면 알아서 그만 읽겠거니 (이미 여기까지 읽지도 않았겠거니) 하고 추가로 적어봄.

  • 얼티 스킬 체크 관련해서 지금 이게 키네를 영점으로 두고 대충 90도로 확산해나가는 부채꼴 모양이라면,
    이걸 시작점-도착점을 바꿔서 키네 뒤쪽에서 부채꼴 가장자리 형태로 넓게 시작해서 보스를 향해 수렴되는 형태였다면 어떨까 싶기도 함.

    지금처럼 직선형으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질량이 큰만큼 인력도 크다는 설정 살려서 최대 HP가 높은 적 우선으로 움직이는 추적형 사출기였어도 좋지 않았을까. 그럼 뭔가 타겟을 공간적으로 압도하면서 쏟아붇는다는 느낌이 훨씬 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갬빗 체크 두개 연속으로 허공에 날렸을 때 오는 시각적인 (멘탈공격) 데미지도 조금은 덜했을 것 같고.ㅋㅋ


  • 언젠가 제대로 된 신스킬이 추가된다면 준극이라고 할만한 스킬이 추가되는 것도 좋겠지만,
    스매싱 최대사거리 정도 되는 지점에 블랙홀 같은 걸 형성해서 보스를 해당 지점으로 끌어들이고 일정 시간동안 고정시켜서 (자체 바인드는 이미 있으니까 양심껏 생포 느낌으로) 딜누수 없이 후드려팰수 있는 스킬 같은 것도 하나 나오면 어떨까 싶음.

    검마 3페나 더스크 레이저, 벨룸 깊은 숨결, 블러디퀸 빨아들이기 같은 거 생각해보면 현 시스템 내에서 구현하기도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블랙홀 컨셉 스킬이 이미 있기는 해도 (2차 “마이크로 블랙홀”) 매커니즘은 완전히 다르니까 나름 괜찮지 않을까 그냥 생각만 해봄.

    해당 스킬 자체에 자동 연계 공격을 넣어서 예를 들면 대충 한 3초간 특정 지점으로 끌어들인 후 더스크 레이저 비슷하게 지속형/자동연속시전형 메테리얼 5초 뭐 그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 상상만 살짝 해봄…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어느덧 새벽 1시 반이라 이만 쓰고 자러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온천 가서 남은 피로 싹 풀고 정리할 것들 정리좀 하고 챌섭 마무리 잘 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뇽!!



p.s.
뭔가 글 쓰기 전에 인장을 받아야 하는 거 같아서 일단 어찌저찌 검색해서 받긴 했는데, 나도 배경에 키네 뜨게 하고 싶은데 이건 이벤트였나봄...
자석펫 이벤트 놓친건 별로 안 아까운데 키네 인장도 그렇고 무엇보다 늦게 시작해가지고 키네 리마 기념 의자 라이딩 뎀스 훈장 이펙트 그런거 일절 못받은 건 너무 매우 몹시 아까움.
메소샵 보면 명찰이랑 말풍선 5억에 파는 거 같은데 잊고 있다 보면 그거라도 언젠가 팔아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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