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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마스터] 보마에게 남은 마지막 개선점 - 36일차

아이콘 Harang
댓글: 2 개
조회: 1060
추천: 18
2022-03-16 01:45:39
-> 고객센터 특성상 움짤등의 첨부가 불가능하기에,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자유롭게 텍스트를 가져다가 문의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좋은 패치를 잘 받았지만, 몇 가지 불편점 및 오류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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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퀴버 플로우

현재 퀴버 플로우는 2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재설치 로직'의 하자
-> 퀴버 플로우는 120초 지속 / 120 쿨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120초 지속은 '소환수 지속시간' 효과를 받기에 실제로는 120초 이상 적용되고,
쿨타임은 '메르세데스 유니온 효과인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기에 120초보다 짧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지속시간 > 쿨타임'인 상황입니다.

일반적인 버프라면 지속시간이 쿨보다 긴것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재 퀴버플로우는 쿨타임을 돌았지만 지속시간이 남아있는 경우에, 
스킬을 누르면 새롭게 설치가 되지않고 기존의 표식으로 이동이 되게 됩니다.

이 때는 '아래 방향키와 함께 스킬을 재사용하여 재설치'기존의 표식의 재설치가 될 뿐,
새로운 표식이 설치되는 판정이 아니게 됩니다.(지속시간의 갱신 불가능)

이 때문에
ㄱ. 버프를 우클릭으로 해제하고, 새롭게 퀴버 플로우를 설치
ㄴ. 지속시간이 종료될때까지 새로운 퀴버 플로우를 설치하지 못하고, 종료되면 새롭게 퀴버 플로우를 설치

이 두 가지 방법이 현실적인 퀴버 플로우의 갱신 방법이며, 
ㄴ. 방법을 선택시 'A지점에 있는 표식'으로 이동하려고, B지점에서 퀴버 플로우 사용시
적잖게 B지점에 표식이 설치되어, A지점까지 다시 이동하여 재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2) '쿨타임'으로 인한 불꽃늑대/현상금 직후 재설치 불가능
-> 쿨타임이 존재하기에, 불꽃늑대/현상금 을 갔다온 직후에는 기존 표식이 소실되는 판정으로,
쿨타임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표식을 재설치할 수 없는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이는 퀴버 플로우가 사냥 빌드의 핵심인 점을 생각하면, 
비슷한 로직의 호영의 '왜곡 축지부'와 플레임위자드의 '파이어 블링크'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단점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사냥에서 경험치 이득을 보기위해 이동하는 불꽃늑대/현상금으로 인하여,
오히려 사냥 빌드가 꼬여서, 경험치 손해를 보게 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결 방안
1순위 - 퀴버 플로우의 쿨타임 삭제 & 커맨드로 재설치 시 새로운 표식 설치 판정으로 변경(지속시간 갱신)
->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현재 퀴버플로우는 '지속시간>쿨타임'인 상황이기에,
쿨타임은 이 상황에서 불편함만을 초래할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쿨타임의 삭제와 더불어 표식의 재설치 로직을 '기존 표식의 제거 및 신규 표식의 설치'로 바꾼다면
앞선 (1), (2) 문제점 모두 해결이 가능합니다.

2순위 - 최소한 쿨타임이 돌았을 때, 커맨드로 재설치 시 새로운 표식 설치 판정으로 변경(지속시간 갱신)
-> 밸런스적인 문제로 인하여 1순위의 쿨타임 삭제가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쿨타임이 돌아서 재사용 가능할때, 커맨드로 재설치 할 경우라도
기존에 설치된 표식을 지우고, 새로운 표식이 설치되는 판정으로 변경해주셨으면 합니다.

3순위 - '윗 방향키 + 퀴버 플로우'로 설치된 표식 삭제기능 추가
-> 현재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상황은, 퀴버 플로우를 통해 사냥빌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분에 한 번씩은 버프창의 퀴버 플로우를 우클릭으로 지우고 다시 설치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보우마스터 유저들은 1재획 2시간 사냥에서 최소한 60번을 마우스를 건드려야합니다.
1순위, 2순위로 말씀드린 부분이 적용되면 이런 문제점은 모두 해결이 가능하지만,
진짜 그 두개가 힘들다면, 하다못해 단축키를 사용해서 설치된 퀴버 플로우를 편하게 지우게 해주세요.. 


2. 애로우 플래터


(1) 설치 애로우 플래터의 씹힘 현상
-> 현재 설치 애로우 플래터가 자주 씹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설치된 애로우 플래터 위치에 재설치 할 경우'와,
'퀴버 플로우 위치에 애로우 플래터를 설치할 경우'에 자주 발생합니다.

안그래도 30초마다 설치해야하기에, 3-4젠마다 한번씩 끊기지 않게 설치해야하는데,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씹힘 현상은 사냥에 있어서 많은 불편을 초래합니다.


해결 방안
ㄱ. 씹힘 현상 개선
-> 씹힘 현상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문제입니다.
기존 애로우 플래터와 같이 부드럽게 설치되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ㄴ. 설치 애로우 플래터의 지속시간 개선
-> 현재의 애로우 플래터는 30초마다 설치해야 하기에, 씹힘 현상이 초래하는 불편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해당 현상의 즉각적인 수정이 불가능하다면, 설치 애로우 플래터의 지속시간이라도 30->60초 정도로 증가시켜서
씹힘 현상의 경험 빈도를 줄여주시면 임시처방으로서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플레시 미라주


(1) 짧아진 공격거리
-> 3월 3일 플레시 미라주의 타격 대상에게 딜이 두배로 들어가는 오류가 수정된 후,
기존에 비하여 플레시 미라주의 환영이 타겟과 보다 가깝게 생성되어,
'경로상에 있는 적을 타격'의 성능이 너프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2) 작아진 투사체 타격 판정
-> 마찬가지로 3월 3일 패치 이후, 기존보다 투사체가 몬스터에게 맞는 판정이 대폭 너프를 당했습니다.
이전이었으면 충분히 맞았을 몬스터가, 제대로 투사체에 맞지 않고 있습니다.


해결 방안
ㄱ. 공격거리 및 투사체 판정의 롤백
-> 2월 24일 패치 이후 ~ 3월 3일 패치 이전까지의 플레시 미라주의 공격거리와 투사체 판정은 훌륭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공격 대상에게 딜이 두배가 되는 오류가 존재했기에,
해당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공격거리 감소 및 투사체 판정의 너프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조속히 공격거리와 투사체를 2월 24일 패치 이후 ~ 3월 3일 패치 이전으로 롤백해주세요


4. 더블 점프

보마의 더블 점프에는 2가지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1) 더블점프 높이 및 거리의 하자
-> 많은 유저들이 체감하는 것과 같이, 보우마스터의 더블 점프는 
ㄱ. 너무 낮은 높이ㄴ. 너무 짧은 이동거리 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모험가 직군 간 비교)-
모험가 전사
(x,y) = (700, 460)

모험가 궁수
(x,y) = (650, 400)

모험가 도적(듀블 제외)
(x,y) = (725, 500)

모험가 해적
(x,y) = (750, 500)

이 때문에 주력 사냥기인 언카운터블 애로우가 그동안 선딜레이 및 후딜레이 개선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답답하고 끊기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모험가 전사의 더블 점프와의 비교입니다. 확연히 높이 및 거리가 다릅니다)


해결 방안
ㄱ. 점프 높이 및 이동 거리의 상향
-> 정말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적어도 '기동성'에 특화된 직업이라고 RED 패치에서 밝힌 것처럼,
최소한 모험가 전사와 비슷한 수준으로라도 높이 및 거리를 변경해주셨으면 합니다.


(2) 윗점 커맨드
-> 대부분의 직업의 윗점프 방식이 '점프 이후 윗방향키 + 점프' 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기존 보우마스터 유저들은 이미 '점프 이후 윗방향키 + 윗방향키'에 적응하였지만,
하루에도 많게는 수백번을 눌러야하는 이 커맨드의 다름 때문에,
많은 뉴비 유저분들과 보우마스터를 찍먹해보려는 유저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야 겨우 빛을 보는 직업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직업선택에 장애물이 생기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해결 방안
ㄱ. '더블 점프'스킬의 우클릭으로 윗점 방식의 선택 기능 추가
-> 데몬 계열의 글라이딩을 우클릭으로 더블 점프로 바꾸는 것처럼,
더블 점프의 윗 점프 단축키를 우클릭으로 '점프 이후 윗방향키 + 점프' '점프 이후 윗방향키 + 윗방향키'
선택가능하게 바꿔주세요.


5. 복잡하고 가동률 떨어지는 패시브 스킬의 개편
(1) 아머 피어싱

-> 그동안 많은 논란을 가져왔고, 운영진 스스로도 "스킬마다 발동로직이 달랐다"고 인정한 스킬입니다.
당초에는 각종 5차 스킬에도 터졌으나, 잠수함 너프를 겪었고, 현재에는 '폭풍의 시'를 비롯한 일부에만 적용됩니다.
또한 '직접 공격'이라는 말도 안되는 단어를 추가하면서까지 억지로 합리화시킨 스킬입니다.
추가적으로 '자신이 직접 공격할 때마다 재발동 대기시간 1초 감소, 최소 재발동 대기시간 1초'라는 문구 또한
각종 쿨감 실험을 통해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이상한 로직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2) 모탈 블로우

-> 얼핏보면 가동률 100%일 것처럼 보이는 스킬이지만, 실제로는 약 58% 정도의 가동률을 가집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데미지 상승효과에는 버프 지속시간 증가 효과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왜 유독 보우마스터만 이런 이상한 로직의 패시브를 받아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해결 방안(아머피어싱, 모탈 블로우 공통)
ㄱ. 단순한 효과로의 개편
-> 두 스킬 모두 '직접 공격'을 통한 복잡한 로직을 버리고,
아머피어싱은 단순한 '몬스터의 방어율 무시 n% & 최종 데미지 n% 증가'
모탈 블로우는 '데미지 n% 증가'로 변경해주셨으면합니다.


6. 기타 사소한 오류들
(1) 잔영의시 액티브 발동시 캐릭터 얼굴이 파래지는 현상
-> 문자 그대로 잔영의 시 액티브 발동시 캐릭터의 얼굴에까지 잔영의 시 이펙트가 침범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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