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7년전부터 신궁을 본캐릭으로 해온 유저입니다.
모험가 리메이크 이후부터 인벤을 자주 보기 시작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신궁의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다음 세가지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고자 합니다.
1.후딜과 낮은 내성으로 인한 "낮은 안정성"
- 더스크와 듄켈 같은 특정 보스에서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2.차지드에로우
- 풀코강을 해도 딜점유율이 3-4%밖에 나오지 않아 개인적으로 3, 4차 스킬이라고 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딜이 적어 오히려 쓰지 않는 분들도 가끔 계십니다.
- 꼭 차징을 해야하는가? vs 차징을 하는 재미가 있다.
3.네트쓰로잉 삭제
-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새로운 스킬 리트리트 샷을 받았지만, 네트쓰로잉을 그리워하는 분들도 몇몇 계시다고 생각됩니다.
이 세가지를 "차지드에로우"라는 스킬에 합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 현재 동작을 캔슬하여 차지드에로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지금과 동일합니다.
- 차지드에로우 발사 시 캐릭터가 뒤로 도약을 합니다.
: 차지드에로우 스킬에 네트쓰로잉을 합쳐보았습니다. 첫번째 문제점이 보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차지드에로우를 적에게 적중 시, 캐릭터의 내성이 일정시간동안 증가합니다. (또는 체력의 ??%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 스킬을 캔슬하고 뒤로 도약해서 패턴도 피하는데 내성까지 올라간다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욕심이고 과하다고 생각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차지드에로우는 네트쓰로잉처럼 2차스킬도 아닌 5차스킬입니다. 저는 마땅히 내성증가버프나 보호막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차징 동작을 삭제하고, 스킬 입력 시 바로 사용됩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평소에 차징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킬이 변경된 상태에서 차징시스템이 유지된다면, 원하지 않는 상황에 차징시간이 끝나 발사돼서 캐릭터가 뒤로 도약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어설플진 몰라도 나름 좋은 생각인 것 같아 열심히 작성해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비강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