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6차 노루 불편한 점들

노루는 약한 것도 문제지만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게함

설치기인거 너무너무 ㅈ같은데 이런거라도 개선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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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멀리서 부르면 안옴
이 노루 새기가 주인이 부르면 멀리 있어도 와야되는데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재소환이 안됨. 익몬이 대표적인 예


2. 큰 덩치에 비해 범위가 너무 좁음
이건 실전딜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소. 보스와 조금만 거리가 멀어져도 재소환을 해줘야해서 노루 공격 쿨타임이 초기화되서 이론상 딜과 실전 딜의 괴리감이 큼


3. 재소환은 '메르 앞'이 아닌 '메르 중심'이어야 함
이새기가 재소환을 하면 자꾸 캐릭터가 보는 방향 앞으로 재소환되다보니 2번의 문제점과 이게 시너지를 일으킴. 노루 덩치가 커서 메르 바로 앞도 아니고 캐릭터 몇 개는 더 들어갈 공간 만큼 밀려서 소환되는데, 공격 내부 쿨도 2초가 다시 돌다보니까 재소환 후 2초 동안

"노루 공격 범위에 제대로 보스가 들어가있나?"

쳐다보고 걱정하게 됨. 노루가 멍때리면 아 안됐구나하고 다시 재소환. 불편 그자체임. 설치기 특징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기에는 적응하고 익숙해지겠지만, 애초에 메르 위치 중심으로 소환됐으면 위치 잡아주기도 훨씬 편하고 직관적이었을 것 같은데...

그냥 공격범위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상향을 해줬으면 좋겠음. 노루의 로나화로 직게에서 의견을 모았던 이유도 이런 부분들이 걱정되서였을텐데, 딜압축조차 받지 못한 현재에 1분 동안 노루 위치를 계속해서 신경써줘야 한다는 건 재미 요소가 아니고 불쾌한 경험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