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거나 키울려고 준비하고 있던 직업은 다 중하위권에서 상위권 됐었음
듀블, 바이퍼, 나워, 카인, 미하일, 엔버
듀블 - 블토 없던 시절 키우다 몇 개월 뒤 신규 5차 블토 받으면서 떡상, 이후 노잼 시기와서 접음
(워낙 옛날이라 당시 중하위권이 맞는지 기억이 잘 안나긴 함)
카인 - 오픈런 달려서 250 빠르게 찍음, 당시 인식은 불편한 사냥?, 약한 평딜 딱히 큰 메리트가 없던 직업
당시 환불 사태까지 잘 버티다 현타옴ㅋㅋ... 템 다 팔고 쌀먹이나 할려고 바이퍼로 본캐 변경
바이퍼 - 서펜트 무한 유지 꾸역꾸역 억지로 겨우 하던 게이지 시절 250찍고나니 리마 받고 개떡상
이후 인구수 증가, 단순해진 구조 및 컨트롤로 노잼 되어 본캐 나워로 변경
나워 - 점캔 필수 시절 적은 인구수 + 약간의 조작 난이도에 매력을 느낌
얘도 리마 받고 개떡상 (현 본캐)
미하일 - 로얄가드 + 적은 인구수에 꽂혀 일퀘만 해주면서 템 맞춰줌 이후 이것저것 패치 받더니 병신에서 사람됨
엔버 - 여캐 옷이 예쁘게 잘 나오길래 입혀줄 겸 200 찍어둔거 225까지 익성비+일퀘 가끔하면서 키웠음
한두달 뒤 뜬금 리마스터 오피셜
리마스터라는 큰 이슈가 있어 더 좋아지는게 당연하지만
노비에서 상민이 된거랑 노비에서 양반이 된 건 아예 다른거라 생각함
그리고 항상 키울 때 보면 꽂히는 무언가가 있음
근데 이번 하버는 신규 마스터리 공개 되기 전에 이미 보마를 할려고 준비 중 이었음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