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헌터] 이번 영약 패치는 운영진들이 생각이라는 걸 안한다는 방증임

 애초에 시너지라는 건 파티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인데 파티원이 아닌 사람에게도 하울링 샤프가 남이있으니 문제가 생긴 건데 정상화를 이상한 방향으로 해버렸잖아. 

매크로 잡는건 좋다 이거야. 버프팔이의 근본적인 원인이 뭐야? '파티 탈퇴를 해도 버프가 남아있음 + 버프 지속시간이 충분히 김' 이건데 이걸 고칠 생각을 해야지 당장 이거 해결하면 다른 유저들이 자기들 약해진다고 징징댈거니까 그냥 영약으로 내줄게 (사실상 우리가 매크로 해줄게).

이럴거면 심알바도 그런식으로 막지 말고 홀리심볼 영약을 내지 그러셨어요.

 솔플은 몰라도 파티격은 30분 내내 치는 파티도 많이 없어서 15분이면 대부분 충분하고, 파티에 와헌이 있어도 영약을 먹어햐 하는 우스운 상황이 연출될건데 이건 그냥 알빠노겠지.

 예전에는 그래도 와헌이 확실히 시너지 격수로서의 입지를 가지고 있었다가 갑자기 버프팔이가 된 것도 열받는데 이제는 그냥 퓨어 딜러를 만들어 버리네. 

다른 직업들 스킬들은 파티에서 시너지 역할을 하는데 하울링, 샤프는 시너지로 기능을 못하는게 비정상 아니냐 창섭아?  원래도 하울링 샤프 받고 보스 갔으니까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그거 받고 가는게 문제가 있는거였다구요. 프레이 영약도 내고, 플위 장판 영약도 내고 로아이어스 영약도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