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브레이커] 보스 후기

메이플이 질려서 출첵 레범몬 보스는 유기했고,

접속을 해도 그냥 켜놓고 유튜브나 보다가 잠들기 일쑤였던 지난 2주

이렇게 메이플이 접히는 건가 하는 도중 들려온 매우 반가운 소식

윈브 패치소식에 오늘 보스를 돌고 느낀 점

일단 보스도 수로도 안했기 때문에 항상 제공받던 (크뎀15, 뎀7) 길스는 없는 채로 했다.

크게 체감 되는 애들만 적어 봄

1.더스크

얘는 좀 많이 개 같았다. 여기서 윈브 오리진을 많이 원망했다

첫 오리진을 18:46에 히트시켜야 

바인드 10초 끝자락에 레이저스킵+눈 닫히고도 3~5초를 더 때린다

즉, 이놈은 윈브 오리진이 풀히트가 안되는 아주 기분이 더러워지는 보스다

근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이젠 걍 버프올리고 촉수 안착할 때 무적스킬로 쓰면 된다

그럼 레이저 패턴 때는 어떡하면 되냐

그냥 레이저 문구 뜨면 구석에서 천노꾹 - 점프꾹 순으로

누르고만 있으면 빨려들어가질않는다

레이저 쏠 때도 풀 딜이 가능해졌다 

2.스우

얘 3페에서 그냥 상시로 폭주하는 분조장 새끼인 줄 알았는데,,

매번 그렇게 알고 싸워왔는데

이렇게나 차분할 수 있는 애였다고??

3페 4분 때릴 동안 안전모드 2번이나 봤다

2단밀격 할 때 빼고는 윈드워크를 쓸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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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쓰던 노블 22포가 없이 했는데도 동스펙 기준으로

제일 오래 걸리던 하드데미안 20분 >16분 컷

다음 주 노블 받고 패면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