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스킬을 추가해갈거임.
그런데 신궁은 "스플릿 애로우"라는 스킬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어, 스킬 확장성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음
[문제점 상세 분석]
1. 스플릿 애로우의 과도한 의존도
- 현재 신궁의 보스 딜 비중에서 스플릿 애로우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나치게 높음
- 스플릿 애로우가 너무 강력하다 보니, 신궁의 주요 스킬들이 모두 스플릿 애로우 발동을 전제로 설계되고있음
예: 평딜 스킬 스나이핑, 극딜 스킬 오리진, 카트리지, 이번에 바뀐 롱레트 등.
2. 신스킬 개발의 한계
- 과도한 스플릿 의존으로 인해, 신스킬 개발에 제한을 받음
- 예를들어, 신궁에게 화살비 형태의 강력한 광역기를 설계하고 싶어도 스플릿 애로우가 화살비에 적용되는건 부자연스러움
- 결국, 신궁의 스킬들은 스플릿과 연계되기 위해, 직선으로 발사되는 제한된 형태로만 설계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직업 개발 방향성을 심각하게 저해함.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1. 스플릿 애로우의 역할 변경
- 현재: 모든 상황(사냥/평딜/극딜)에서 스플릿 애로우가 중심이 되는 구조.
- 변경: 스플릿 애로우를 사냥 및 평딜 보조기로 역할 축소 -> 데미지를 대폭 낮추고, 온/오프 가능한 버프 스킬로 변경, 일몹 데미지 증가 옵션을 추가해 사냥 및 평딜을 지원.
2. 극딜기의 자체 딜량 강화
- 각 극딜 스킬(예: 오리진, 카트리지 등)의 자체 데미지 비율을 대폭 상승시킴.
- 극딜 스킬 자체로 충분한 화력을 발휘하도록 설계하여, 스플릿 애로우 의존도를 낮춤.
[기대 효과]
@@@@ 다양한 신스킬 설계 가능 @@@@
- 스플릿 애로우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광역기, 지속형 스킬, 비직선 스킬 등 다양한 형태의 스킬 설계가 가능해짐.
- 이번 마스터리 코어 추가처럼 쓸모없는 스킬이 스나이핑 패시브 띡 추가하거나, 단순한 스플릿 발사대의 형태가 아닌, 창의적인 신궁 스킬 설계가 가능해짐
결론적으로, 스플릿 애로우의 의존도를 낮추고 신스킬 설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만 신궁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한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앞으로도 계속 신스킬이 나올건데, 죄다 스나이핑 버프 또는 스플릿 발사대로 받을순 없으니까... 설마설마했는디 이번 롱레트 마저도 스플릿 발사대가 되어버려서 너무 실망했음. 그냥 어떻게하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지 생각을 안하는거같음. 이대로 두면 새로 받을 오리진도 스플릿 발사대될거라 걱정돼서 적어봄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메이플 개발 팀에서 한 번이라도 읽어보고 이런 생각도 있다는걸 참고해주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