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전만 봤을 때도 이르칼라가 메인이었던 캐릭이고 연계도 자기 수준에 맞게 약식으로 쓰던 캐릭이었다. 왜 약식으로 썼냐? 딜 차이도 크지 않고 극딜 짱짱맨이었으니깐 스트레스 안 받고 연계한 거지
태초부터 연계 캐릭이었으면 연계 싫다는 말이 나올 수 없다.
어느 날 갑자기 굴러와서 박히려고 하니 싫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다
애초에 억지로 강제한 연계에 구조문제가 있는 캐릭이고 실전에 적용하기 부적합하다고 난 생각한다.
땅에 붙어야 하는 말뚝 연계, 체공 상태 강제 이런 걸 어떻게 끊기지 않고 무한하게 이어나가냐는 거다. 개 모순 그 자체다. 조작감 구린 건 덤이다.
스우 같이 패턴 조금만 난잡하게 설계하면
대다수가 연계 압수라고
나에게 있어 연계라고 부르는 스킬들은
필요 시 쓰라고 만든 형태에 가깝다.
아 그래 백 번 양보해서 나름의 사이클이 만들어지고 연계캐가 된 기간이 더 오래되었고 적용 불가한 수준은 아니다.
이제 연계는 운명이고 필수고 의무고 책임이고 과제고 시련이다.
근데 그러한 이유로 퍼뎀만 딸깍하고 구조문제 방치한 결과가 뭐냐?
오만 잡기술 보이며 원래 대중적이지도 않던
차지연계 고점을 위해서 써야합니다 해서 억지로 쓰게 만들었지.
원래 열에 아홉은 극딜 쏘고 내리고 90초 때도 조작감 불편해서 유기하던 실피디아를 실피캔을 써야 강해집니다. 실피캔 하는 법 하면서 이제 실피캔까지 하고 있음
마코로 차지 안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지
팔다리 덜거덕거리던 연계 구조, 극딜로 잘 중화시킨 케이스인데
6차 이후 이르칼라 출시 전 급으로 연계강제성 돌아간 수준인데
그 때는 위 아 더 월드로 연계 극혐이었다면
이제는 연계가 좋은 유저들이 또 상당수 생겨서 의견은 갈리지
연계 고수들은 기갱이든 수로든 하는 거 보면
내 눈에는 팔로 달려 보셨나요? 노력하면 발로 달리는 거 보다 빨라요.
다리로 걸을 필요가 있나요? 팔로 걸으면 재밌는데, 노력하셔서 꼭 팔로 달려보세요. 하는 걸 보는 느낌임
팔을 고쳐서 팔 쓰는데 쓰게 만들어야 되는 게 정상 아니냐고
눈 앞에 놓인 연계딜만 보고 딜딜딜 리턴리턴만 했지
성능은 돌고 도는 건데 구조 개선 없이 너프 들어오면
씹창 구조 말고 남는 게 없다고 맨날 말했는데 운영진 개 씨바껏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