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사람들은 보스를 갈 때 와헌버프를 당연하듯이 받고 들어갔습니다.
그로 인해 와헌 유저들은 상대적인 손해를 봤습니다.
남들은 자버프+와헌버프로 보스를 패는데, 와헌은 와헌버프가 자버프니 이득을 못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세이람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와헌 유저의 개선을 위함이 아닌, 대부분의 와헌버프를 받는 유저들의 편의성이 이유였습니다.
이참에 와헌도 세이람 중복적용되게 해달라고 했지만, 김창섭 디렉터는 침묵 및 강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황제버프(팬텀, 아란, 미하일, 닼나 / 루미, 썬콜)를 받고 들어가기 시작했지요.
이번 여름 패치로 보스 입장 시 모든 파티버프가 초기화가 되게 바뀌었습니다.
만약에 세이람을 내지 않았다면? 와헌이 상대적 손해를 보는 상황이 정상화가 됩니다.
하지만, 작년에 세이람을 냈기 때문에 와헌은 계속 상대적인 손해를 보는 상황이 지속이 될 예정입니다.
애초에 세이람 명분이, 와헌버프 받고 들어가는 유저의 편의성인데
보스 입장 시 외부 버프가 초기화된다면, 그 편의성도 의미가 없어졌고 세이람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세이람에 와헌과 비숍버프 중복적용이 제외될 명분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와헌 체급. 세이람 다같이 안쓰는 상황이라고 해도 높은 체급은 아닙니다.
오히려 세이람만큼의 손해를 보기 때문에 체급이 밑에 있지요.
김창섭 디렉터가 와헌을 싫어하는게 아니면 이번 기회에 세이람 효과 와헌비숍도 전부 적용되게 바뀌었으면 합니다.
저희 세이람에 대한 역차별은 계속 있어왔지만
지금, 파티버프 정상화가 되면서 명분이 사라졌을 시점에
어필해서 문의하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을 거라 생각해서 가져와봤습니다.
기왕 파티버프 정상화된거 세이람도 해결 보고 왔으면 하네요
원래 리웨 같이써야돼서 컨티 추천드렸는데, 2분화돼서 리레가 더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