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대인데
현질은 잘 안하고 그냥 메소 모아서 잠재 이쁜 칠흑 사서 별 달거나, 별 달린 거 사서 잠재하거나하는 사람이라
10만은 절대 못 가고 한 9만 가버려? 말어?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고스펙들 다 떨어져 나가는 거 보니까 무섭더라고
내가 아무리 이 직업이 좋아도, 다 떨어져 나가는 거 보면 들어간 금액/노력이 4억단이 되는 순간부터는
그 때도 패파 체급이 지금 이 꼬라지면
나도 운영진죽여버리고싶네 라고 글을 매일매일 써버릴 거 같더라고
그래서 게임은 그냥 재미로만 할 수 있게 해야겠다 생각해서
모이는 메소를 조각에만 쓰고,
부캐를 키우기 시작했음
처음이 히어로였고, 두번째가 섀도어였고 세번째가 렌이었음
그 이전에 이지 윌까지 위에 제외하고 17캐릭 정도 미리 돌려보고 정했었는데
결국 구조고 나발이고 그냥 6차 멋있어서 히어로, 섀도어 하고 이번에 렌 이쁘게 나와서 했음 ㅇㅇ;;
1차로 히어로의 600ms 후딜 맛 보고
2차로 섀도어의 암메
3차로 렌의 압도적 구조 편의성
맛 보고 나서
히어로는 시쿼스 들어오면서 존나 편해졌고
사실 섀도어가 본캐가 아니지만
암메는 어떻게든 해줘야하는 거 아닌가 vs 암메도 캐릭터의 고유의 매력이다
이걸 매일매일 생각하긴 했음
그러다가 렌 키우고 패 히 섀 해보니까
시발 뭔 똥캐를 키우고 있는거냐 싶더라
그래서 생각을 바꿈
근데 아직도
그래도 시발 블디가 패파의 매력인데 vs 구조 바꿔야하는 거 아닌가?
하고 머리속에서 싸우고있음
예전엔 100 : 0이었는데 지금은 60 : 40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