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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시퀀스 및 극딜 방식과 얼렐언에 관하여

Sb2
댓글: 5 개
조회: 403
추천: 3
2025-08-31 13:20:24
3, 4번째 마코 출시 이후 쿨뚝, 재사용 메타가 고착화되면서
극딜할 때 게이지 부족을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

저 또한 3초뚝을 채용하면서 극딜 시 가끔 게이지 문제가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라 해결법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먼저 얼렐언(얼블 - 렐릭 에볼루션 - 언바)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언바가 얼블의 무적 중 경직을 해소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패파의 중요한 잡기술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모 장인분의 영상과 일반인의 얼렐언을 비교해보면 꽤 큰 차이가 있는데,

장인의 얼렐언은 항상 얼블 직후 렐릭이 누르는 즉시 발동되는 반면
일반인의 얼렐언은 얼블 직후 렐릭이 바로 발동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발동하여
"얼렐언"이 아닌 "얼-렐언"과 같은 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는 특정 상황에서만 발생하는데, "디차의 딜레이 시간 중 렐릭이 입력될 경우"에 발생합니다.
즉, 블디를 입력하던 중에 완벽한 얼렐언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디차 직후에 시전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문양이 없을 때, 블디 입력 중 블래로 끝났을 때, 블디 입력 중 디차로 끝났을 때, 디차로 끝났지만 디차 딜레이가 이미 해소된 후일 때 모두 실험해보았습니다.
문양이 문제가 아니라, 디차 딜레이 중 렐릭 시전만 즉시 발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실 이미 알려진 지 오래된 정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존재하는 문제는 디차 딜레이 중에는 선입력이 씹혀버려 상술한 디차 딜레이가 끝나도 렐릭과 언바가 자연스럽게 시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얼블 경직을 해소하는 의미가 퇴색되고, 언바의 늦은 시전으로 인해 가끔 언바 4타를 날릴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때로는 언렐얼이 강제되기도 합니다.)

게이지 문제와 이 부분을 더불어 제가 도달한 해결책은
"얼렐언을 버리고 시퀀스에 렐릭 에볼루션과 언바 넣기"입니다.

시퀀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타 긴 버프) - 렐릭 - 크리인 - (엔버, 시드링) - 언바

이 방법의 장점은 1) 상시 게이지와 상관 없이 극딜 가능, 2) 얼렐언 시 문양 체크가 필요 없는 편리함, 3) 입장 오리진 극딜 시 일필 최대로 활용 가능, 4) 얼렐언 시 언바 4타의 불확정성 제거, 5) 극딜 과정의 상당한 간소화 등이 있습니다.

또한 언바는 공중 시전이 불가능한데, 시퀀스 최후에 언바를 넣는 경우 공중 시퀀스 시전의 경우에서 더블 점프 수준에서는 항상 문제없이 (바닥에 착지 후) 언바가 설치됨을 확인했습니다.

이 방법의 단점으로는 1) 오리진 지속 시간 중 블디 횟수 감소, 2) 얼렐언 직후 겅직 해소 효과를 누리지 못함 정도가 있어, 각 단점으로 인해 얼렐언보다 미세하게 고점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바에 일필을 최대로 받아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기존 입장 극딜 :
시퀀스 - (배리어 이볼템) - 오리진 - (얼블 렐릭 언바)

시퀀스에 렐릭 언바를 넣을 경우 입장 극딜 :
시퀀스(렐릭 언바 포함) - (배리어 이볼템) - 오리진 - 얼블

Lv18 S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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