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널 디스차지 완전 패시브화는
실질적으로 디스차지 모드 자체가 없어지는 셈이니 백번 양보해서
다른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봤음.
그러니까 이거는 '디차를 완전 패시브화하지 않는다'라는 선에서
생각해본 거니까 이해 부탁.
그래서 든 생각이 한 4차쯤에 새로운 주력기 스킬(카디널 머시기로)을 넣어주고
블래스트 모드로 쓸 건지 디스차지 모드로 쓸 건지 정하게 해주는 건 어떰?
머시기를 블래스트 모드로 설정하면 디차 계열이 패시브화되고
디스차지 모드로 설정하면 블래 계열이 패시브화되는 거지.
어 그러면 디차 모드 머시기는 사실상 메리트가 없는 거 아닌가 할 때
이제 디차 모드 머시기는 사냥용으로,
블래 모드 머시기는 보스용으로 좀 나눠서 쓸 수 있게끔 하면 어떤가 생각해봄.
이 경우에 블래스트 모드는 지금 일반적인 블디 형태(그런데 이제 후딜이 없는)일 거 같고
디스차지 모드는 디-블 형태가 아니라
디스차지를 먼저 쓰고 퍼진 화살들이 터져서 사냥에 도움되게 하는 뭐 그런 거까지 생각해봤음.
다른 방법도 생각은 해봤는데
결국에 액티브 두개를 묶어서 쓰는 개념인 한
한쪽을 없애지 않고서는 딜레이를 없앤다는 건 어렵긴 하겠더라고.
물론 내가 생각한 저것도 한계가 있을 텐데(이미 찾은 것도 있고)
아이디어가 어떤지 한 번 의견을 나눠보려고 끄적여봄.
당연히 지금 패치는 일단 전면 반대긴 함
+이미 나왔다가 폐기된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음 내가 패파 개선안을 전부 다 읽어본 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