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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연계 이슈 상관없이 직게에서 개선안을 통제하는 사람에 대한 고찰 (feat. 대리수호단)

르티아
댓글: 15 개
조회: 1197
추천: 20
2026-07-27 12:16:20
이번 내용은 누군가가 개선안을 통제하는 경악스러운 상황을 보며 열 받아서 쓴 글입니다.
(대리컨 특성상 연계 언급이 많긴 하겠지만 일반적인 대다수의 연계 유저분들은 해당 없는 내용입니다. 메앵 만득 모링등 연계 유저분들 유튜브 영상도 많이 보고 좋아합니다! 이 글은 극히 일부의 대리 꿀통 수호단만 해당됩니다.)

저는 어제 렌화글을 통해서 이슈 위주의 리마를 함께 지지할 것을 권장드렸습니다.
하지만 권장이기 때문에 연계파에 대한 원색적 비판은 없었습니다. 또한 모든 의견을 최대한 긍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성격상 저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다양한 개선안, 특히 연계 개선안 관련글에도 이 글의 좋은 점은 운영진이 반영했으면 해서 과거부터 자주 추천을 누르는 편입니다.

그런만큼 제가 유저끼리 싸우지 말자는 취지의 글은 쓴 게 불과 어제인데.... 참 글을 세줄 이상 못읽는건지 바로 욕설까지 써가며 직게 망했네 이러면서 싸움 조장하고 있더라고요. 본인 의견이랑 다르면 더 논리적인 글을 작성해서 설득을 해야지 저렇게 원색적 비난만 쏟아내니 메르게 분위기가 점점 더 험악해지는 것 같습니다.

레벨, 스펙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제시하는 목적으로 존재하는 직게에서
투력 높은 인장 달고 완장질하듯이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래서 이 김에 저런 극단적 사람들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에 대해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보통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입니다 ! 현대사회에서 이해 안되는 행동의 원인을 찾을 때 항상 첫 번째로 나오는 이유죠.

특히 메이플의 구조상 스펙이 높아지고 솔플 보스가 많이질수록 주변에 의해 대리를 뛰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런 몰상식한 행동까지 하는 것 같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메르 중에는 메애애애앵님이나 곽만득님, 모링(세라)님처럼 순수하게 연계가 좋아서 유튜브까지 하는 모범적인 유저가 대부분이지만,
소수의 대리수호단들이 본인의 대리 꿀통을 지키기 위해 메르의 구조변경 자체를 거부하고 메르를 계속 연계 직업으로 남게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참으로 개틴스럽습니다.

이제 메이플에서 대리에 입문하는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리 뛰는 사람과 맡기는 사람의 두 과정을 제시할게요. 저도 과거에 대리 뛰면서 두당 기본 50%씩 주보수익 가져갔었던만큼 대리 생태계와 그 규모를 잘 알아서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대리를 뛰게 되는 과정입니다. 메이플에서는 의도적으로 혼자 솔플만 하는 게 아닌 이상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형성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대형 길드는 디코방에서 소형길드는 보스를 통해 만남 사람들과 손님방에서 노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때 메붕이들끼리 놀면서 보스 화공을 트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에 여기서 컨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그렇다면 축하드립니다 ! 캐릭터를 탬 맞추거나 코디하거나 사냥하는 재미로 하시는 누군가가 최소 주보 수익 50% 이상 주고 본인의 캐릭터를 당신께 맡기실겁니다.

그렇게 당신은 현재기준 매주 50억정도를 기본 수익으로 가져가며 대리를 뛰게 됩니다. 혹시라도 칠흑이나 광휘가 뜨면 뽀찌로 20%정도 먹을 수 있고요.

이렇게 달달한 꿀통을 발견한 당신은 성실하게 보스를 돌게 되고, 당신께 보스를 맡기신 그 분이 지인분들께 입소문을 내주셔서 점점 더 고객이 많아지게 됩니다.

돈 한 푼 안쓰고 연계 실력 하나로 주보 수익이 복사가 되는거죠.

그런 당신은 이제 보스를 돌면서 점점 더 전문성이 올라가거 결국 오픈 프로필에도 보스 문의 한 줄을 추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당신은 누구도 건드리면 안되는 본인만의 돈 복사 시스탬을 완성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대리를 받게 되는 과정입니다. 원레부터 보스는 컨 이슈가 있거나 아예 흥미를 못 느끼시는 분들이 고스펙분들 중에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생업이 바쁘고 퇴근 후 피곤한데 보스보다는 휴식하거나, 디코로 같이 이야기하면서 놀거나, 혼자 재획, 코디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게 좋으신거죠.

하지만 이런 경우에 캐릭터가 노는게 아까우신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보스 시키고 수익의 일부라도 가지고 싶은데 유명 대리는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친분이 있는게 아닌 이상 맡길 수 없고,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내 비싼 캐릭터를 맡길 순 없죠.

그래서 아까 말한 방식으로 디코에서 친분을 쌓고 보스 대리를 영입하는 것입니다. 맡기는 사림 입장에서 먹튀 걱정만 없다면 가만히 있어도 돈이 복사되는 이주 이상적인 시스탬이 완성이된거죠.



이 상황에서 후자의 분들은 사실 이렇게 직업 구조가 바뀌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이 없으십니다. 어차피 구조 바뀌면 그 구조에서 잘하는 사람 새로 대려오면 되니까요.
그나마 최소컷 스펙분들은 연계 개편되서 체급 떨어지면 민감하실 수 있긴한데,

애초에 보스 대리를 맡기는 입장에서 머리 쥐어짜면서 개선안 내는 사람들에게 직업 구조를 본인 대리 받을 때 캐릭터 체급을 위하여 불편하게 유지하자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해당 케이스의 분들은 별로 이러한 직업 개선 문제에 대하여 민감하지 않다고 봅니다.



반면에 대리를 뛰는 입장에서는 구조 개선은 지옥 그 자체입니다.
나의 몇 년치 숙련도가 날아가서 대리를 하기 위해서는 다시 숙련도를 쌓아야하고, 직업이 쉬워지면 내 고객이 떠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렌 대리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저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반드시 구조개선만은 막으려고 눈에 불을 키고 직게 상주하며 방해공작을 펼칩니다.
그런데 내 돈통 건드리기 때문에 어떻게든 직업 개선안 내는 사람들 막아야 한다는 마인드는 참 추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꿀통 수호하고 싶으면 저처럼 지표랑 데이터 기반으로 기존 딜 구조를 유지해야 할 논리적인 글을 쓰시던가 하시지, 왜 무지성 혐오 표현만 남발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 읽으시면 본인 행동에 대해 좀 반성하세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정신차려야 메르게에 평화가 오고 진정한 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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