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캔슬 위주로 키우다가 이번에 메르 입문한 메르 뉴비인데.
극악무도한 연계캐릭만 하다가 그래도 유챔 하나는 컨셉이랑 스타일 보고 해야겠다 싶어서 카인 메르 고민하다가 메르했음.(편한 직업에는 정말 재미를 못느껴서 그것빼고 몇번 더 거른 최종후보)
아주 옛날 5차하면 엘고 이르칼라 망아지 이렇게 있던 시절 본캐였던 추억도 생각나고 나름 육성은 재밌었음.
닭뛰2 로프 타서 사냥 하는건 아직도 생각나더라고. 맵이 바뀌었는지는 머슬 메모리는 쓸모가 없었지만.
나름 재밌게 육성했는데 사이클 공부하고 보스를 돌면서 뭔가 느낌이 이상했음.
내가 아는 메르 연계라곤 메르콥터 밖에 없었던거 같은데 시대가 많이 바뀌었는지 좀 신기한 연계를 쓰더라고.
엔스유스스맆 이거 쓰면서 엄청 기괴한 느낌이였음.
다른 연계캐릭들은 보통 싸이클을 돌리면 스무스하거나 빠릿하게 나가는 느낌이 있는데, 아니면 내가 그걸 끊어버릴 수 있던가.
얘는 연계를 쳐야 정속이고 연계가 삑나면 슬로우 걸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스케이프가 이걸 커버해주는 느낌인데 쿨이랑 땅에서 안써지는게 너무 아쉬웠음. 한 1,2초만 줄어도 훨씬 재밌을거 같은데.
오히려 악평이 자자한 베리안 서지 채용한 느낌이 연계 기 같은 느낌은 더 나긴 했던거 같음.(베리안 서지가 좋은 스킬이란건 아님)
엔스유스스맆 보다는 스엔베스(맆)이 좀더 빠릿빠릿하게 나가서 마음에 들긴했다는 이야기.
극딜때 스엔베베스베 돌리는건.. 이게 돌기만 하면 나름 부드러운거 같은데 저거 끊겼을때 복구가 너무 골아파서 개선이 필요해 보이긴함.
그외엔 스킬 뒷범위라고 해야하나? 그게 너무 좁은 느낌이다? 그렇다고 연계중에 방향전환이 잘되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끊으면 쿨이 안돌고.
분명 연계 쿨감이라는 패시브 자체는 여러 쿨있는 연계직업이 군침돌 극상급 패시브 같은데. 뭔가 뭔가였음.
노쿨기가 스듀뿐이라 그런가 싶기도 했고.
비슷하게 불편한 느낌이… 제로랑 맥마켜져서 해매팡 써야하는 블래스터. 이 둘이랑 좀 유사한 느낌이였는데. 제로는 고유 바인드, 태그 캔슬같은 잡기술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고, 블래스터는 패턴보고 끊어서 패면 회피가 가능하긴함.
(해매팡 캔) 패턴 (해매 캔) 더킹이나 스웨이 좀 유지하고 캔 (쇼크 캔) 뭐 이런식으로.
메르는 그게 안되는게 좀 불편했음. 고수들은 또 방법이 있을거 같긴한데.
그거랑 이슈타르가 너무 따로 논다. 이것도 좀 아쉬웠음.
스타일리쉬 속사 연계라는 컨셉이면 얘도 뭔가 연계기랑 호환이 되어야 할거 같은데 그렇지 못한 느낌.
그래서 좀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 생각난걸 적어보자면.
1.이스케이프
-a:이스케이프로 캔슬했을시 쿨 중인 스킬에 연계 성공만큼은 아니여도 약간의 쿨감을 준다.(캔슬 복구 시간 감소)
-b:이스케이프 자체의 쿨을 조금 줄여준다(연계 자체의 안정성 증가)
-c:이스케이프가 공중이 아닌 연계기 사용중 땅에서도 사용가능해진다.
2.엘리멘탈 고스트
-a:30초로 압축한다(안정성 증가)
-b:50초를 유지하되 이르칼라/실피디아에 일부 딜지분을 이관한다.(안정성 증가)
3.베리안 서지
- a:스킬자체에 전진성, 방향전환을 준다(카데나 니들배트 느낌, 방향키 입력 없으면 정지, 방향키 톡하면 방향전환, 꾹으르면 그 방향으로 살짝 이동)
-b:그지같은 연계 조건 삭제하고 그냥 1,2,3타 전부 연계에 써먹을 수 있게 개선 (콤보 나가리 되면 스듀 알파 스듀 알파로 결국 메꿔야 하는데, 메르는 왜 6차 커버리지가 일부만인지 굉장히 의문,그리고 복구할때 가만히 서서 쓸 수 있는 연계판정이 좀 적다? 엔릴 유니콘 스듀뿐이니까… 그렇다고 이동기+ 캔슬이 되는 부분도 없는거 같고)
-c:사용중 판정을 공중 판정을 준다.(이스케이프 연계되면 맛있을듯, 땅에 있지만 판정상 1픽셀 공중판정 ex. 땅나이프,더킹스웨이,릴파벙,각종 이동기류)
4.이슈타르의 링
-a:적중시 모든 연계기들의 쿨이 조금씩 감소한다.
-b:스듀랑 섞인다. (기존 활드는 모션이 스듀같은 짧은 연계기로 대체, 그상태로 키다운 유지하면 속사기)
5.짧은 이동기..
그 라엣도 나름 좋긴한데 좀 짧은것도 하나 있으면 좋겠습네다.
쓰다보니 너무 단점이랑, 개선사항 글처럼 되버리긴 했는데. 사이클 이것저것 만져보고 가지고 놀 정도로 재밌게 즐기고는 있습니다. 재밌네오 여왕님. 고쿨뚝 사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