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 전투시 랜덤한 확률로 패턴을 피할 경우가 있는가?
또한 200레벨 이후 아케인 지역 부터는
요구 포스 달성시 필드에서 받는 피격 데미지 자체가 없으니
더 더욱 이 스킬의 존재 가치가 없다.
게임의 전체적인 무대가 아케인, 그란디스로 넘어가면서
포스 사냥 게임이 되어버린 만큼
그에 맞게 과거 스킬들의 변화가 필요하다.
스탠스로 물고 늘어지는거 말고
체비뎀깎, 회피, 무적 등 액비트형 유틸기로 바꿀 필요가 있다.
7. 아드레날린
포션의 회복량 증가 또한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와중에 이제는 국민 음료가 되어버린
엘릭서, 파워엘릭서에는 당연히 적용이 안된다.
이 역시도 스탠스 하나 슥 넣고 묻어가려 하지 말고
페이크, 아드레날린 차라리 그냥 시원하게 없애라.
쓸모도 없는거 꾸역 꾸역 남아있는 과거 잔재 스킬 보면
관심 없는 티가 아주 대놓고 드러나서 더 좆같다.
8. 퍼지에어리어
퍼지에어리어를 사냥터에서 사용할 일은 없다.
필드 내 몹들을 빠르게 처리하기에도 바쁠 시간에
이동속도 감소 효과를 지닌 장판을 설치할 상황은 절대 있을 수 없다.
분명 보스 전투시에 사용하기 적합한 메커니즘임에 틀림 없어 보이지만
우습게도 보스는 적용 불가 판정이 있다.
140레벨 이후 하이퍼 스킬로 보스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데,
애초 보스 전투시에 의미가 있는 이 장판형 설치 스킬에
하이퍼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야만 하는 이 상황이 굉장히 코미디다.
상시 보스 적용으로 변경하고
'퍼지에어리어' 관련 하이퍼 스킬을 '마크 오브 나이트로드' 로 바꿔라.
9. 자벨린마스터리
스피릿자벨린 스킬의 리마스터로 인해
무충전 표창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표창 수 증가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스킬 하나를 바꿨으면 좀 씨발
2차 3차적으로 대가리를 굴려보도록 하자.
바꿔라.
차라리 여기다가 스탠스를 묻어 넣기로 하자.
10. 윗점
리마스터 이후 제자리에서 윗점했을 때 높이가 너무 비약적으로 높긴했다.
근데 요상한건 점프+윗점을 했을때는 제자리 윗점 보다 높이가 낮았다는 것이다.
이 괴랄한 두 현상을 그냥 서로 맞바꾸면 되지 않았을까?
'제자리 윗점' 했을 때 높이와
'점프+윗점' 했을 때의 높이를 서로 맞바꾸면
그냥 문제가 해결됐을 것이라 본다.
상식적으로 제자리에서의 윗점이
점프+윗점 보다 높이가 높은게 말이 되는가?
아니면 방향키 윗키와 함께 입력시에만 원래 패치 그대로 높게 올라가게끔 변경해주던지
씨발 이걸 못 해서 그냥 일단 하향을 먹이고 보네.
게임을 씨발 해보지는 않고 여론만 쳐 의식하니 이 지랄이 나지.
부정경험 좆같네 진짜로
-결론
게임의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분위기와 흐름, 플레이 스타일이 바뀐다.
때로는 우리가 알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리기도 한다.
이는 안타깝기도 하면서도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도태되는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
플레이를 하는데에 불편함이 없게
현 메타에 맞게 잘 어우러지게
그것이 우리가 기대했던 직업군 리마스터 였을 것이다.
색상만 하나로 통일하면 그게 리마스터인가?
와중에 쉐파만 따로 붕떠서 저 지랄난거 보면 개꼴받는다.
사운드, 이펙트 뭐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다.
제발 스스로 부족함을 인정하고 유저들 의견을 들어라.
부족한 부분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