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캐는 응월이고 최근에 팬텀에 재미를 느껴서 키워보고 있는 유저에요.
팬텀 키우면서 경험했던 점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1. 카디널 블래스트, 생츄어리, 로카피, 리브, 블랙잭을
활용한 생각보다 편한 사냥
220따리지만 처음에 다시 키울 때 사냥 힘들다는 글을 봐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오히려 일부 맵에서는 응월보다 편했습니당. 의외로 리브의 엄청난 범위, 로카피의 장악력, 블잭 해방 커맨드로 쓸어버려서 사냥이 재밌었어요!
하지만 카블 원킬 안나면 바주카로 사냥했는데 많이 불편했어용..ㅜㅜ
자체 사냥기가 없다보니 이렇게 극과 극으로 갈려서 아쉽네요.. 자체 사냥기를 달라!!
2. 보스전에 대해서
아직 제대로 템을 못맞춰서 카루타만 도는 중인데 본캐인 응월처럼 잘 안죽고 슈라우드의 빠른 이동, 닼사, 생티티 등 생존기가 많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이건 훔친거고.. 고유 유틸은 적어서 아쉽긴 했어요.
딜은.. 예..ㅋㅋㅋㅋㅋ; 딜이 참.. 거시기 했습니당
템은 좀 부실하지만 코강은 꽤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약하더라구요.
조커는 선딜이 존재하고 가까이서 쓰면 느와르가 늦게 쌓이고 어느 거리에서는 잘 쌓이고..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팬텀 출시된지가 얼마나 지났는데 이걸 방치하나 싶네요..
리브는 후속타가 존재했는데 너무 늦게 터지는 감이 있어용
3. 이펙트
유니크하고 화려해서 좋아요.
특히 리프트 브레이크의 후속타 이펙트는 정말 멋져요.
다만 트와일과 마오팬은 좀 지저분한 느낌이 있었네요.
4. 마무리
정말 매력적인 직업으로 느꼈고 실제로 갱장히 재밌습니다!
다음 260 하버는 팬텀이 될 것 같은데 6차가 잘 개선되고 리마스터, 하다못해 개선이라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금 응월, 팬텀 둘 다 힘든데 다들 힘내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