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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팬텀] 누구 이거 한번에 PPT 만들어줄 사람?

흙수텀
댓글: 2 개
조회: 2597
추천: 1
2023-07-11 20:01:32


안녕하세요, 팬텀을 즐기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제 주관이 반영된 개선안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최대한 간략하게
그리고 테스트 서버 기간과 개선 가능성 및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적겠습니다.

1. 템페스트 오브 카드 선딜레이 추가 현상 수정


템오카. 요번 뉴에이지 업데이트로 강화되었다.

디파잉 페이트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템페스트 오브 카드 VI에 선딜레이가 추가된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본섭


테섭

테섭에선 한발짝 걸어나가긴 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강화 전 템페스트 오브 카드완 다르게 강화 후 템페스트 오브 카드 VI의 선동작 시 피해가 전혀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다.


템페스트 오브 카드 VI 툴팁. 딜레이는 강화 전과 동일하다.

딜레이는 그대로인데 강화 후 오히려 딜레이가 생기는 치명적인 오류이므로 디파잉 페이트와 함께 조속히 수정되어야 합니다.

2. 고유 사냥기 추가 및 사냥시 최종뎀 감소 구조 해결

<고유 사냥기 추가 방향 제시>

  • 스틸 스킬 수급처 완화
  • 얼티밋 드라이브 > 사냥모드 추가



팬텀은 스틸 스킬이라는 스킬을 통해 모험가 직업군의 사냥기를 훔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팬텀 스틸스킬/스킬매니지먼트 : 네이버 블로그 스킬매니지먼트

그리고 위의 스킬 매니지먼트라는 스킬을 통해 훔친 스킬을 등록/삭제를 통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후 등록된 스킬은 1, 2, 3, 4차(5차 제외)에 존재하는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V 나오면 | 메이플 인벤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라는 스킬에 등록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스킬에는 다음과 같은 단점들이 있습니다.

(1) 사냥기 같은 스킬을 훔칠 때에는 무기 상수에서 패널티를 많이 받는다. (대략 1.2 정도로 추측)
(2) 매니지먼트 UI에서 봤듯 단 하나의 스킬만 등록가능
(3) 사람이 없으면 스킬을 영원히 찾을 수 없음.

여기서 첫 번째로 (3)이 문제가 됩니다.
아무리 유저들 사이에서 부르는 탤4니 카블생츄니 뭐니 해도
애초에 사람이 없는 시골 서버나 추천 직업 영상보고 추천 직업만 하는 버닝 월드에선 팬텀이 원하는 스킬을 원하는 때에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가 없습니다.

덕분에 이런 상황에선 팬텀은 스킬을 수급할 수 없어 사냥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됩니다.

어찌저찌 사냥기를 수급했어도,
그럼 (1) 무기 상수와  최종 데미지가 문제가 됩니다.

이건 답이 없습니다. 
초반에야 타 직업들처럼 사냥해도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 할 수 있습니다만
상위 지역으로 갈수록 몬스터들의 체력도 곱절로 늘어나고 그에 맞춰 지형 또한 넓고 복잡해지면서
타 직업의 스킬을 훔쳐 사냥하는 것은 한계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현 팬텀의 사냥 현황을 보여주는 사진)

특히 위에 보이는 2가지 스킬은 왼쪽부터 패스파인더의 2차 스킬 카디널 블래스트와 팔라딘의 4차 광역기 생츄어리입니다.

전자의 경우엔 패스파인더의 어드밴스드 카디널 포스의 범위 강화+퍼뎀 강화를 가져오지 않고, 코어 강화를 해도 3,200%로 매우 낮아 스펙 불문 사냥터가 나올 때마다 원킬에 늘 골골대야 됩니다.

게다가 2차 스킬 순정 버전이라 코어 강화를 하지 않은 기준 800%로 매우 낮고, 코어 강화의 레벨당 최종 데미지 상승폭이 커서 코어 강화를 하지 않은 것과 코어 60레벨 간의 격차가 매우 큽니다.

즉, 코어 60레벨이 아니면 쓰지도 못 하는 스킬인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NPC를 통해 스킬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단, 시드링 보스 리워드 추가처럼 기존의 수급방법을 없애서는 안됩니다.
이 경우엔 컨셉도 훼손될 뿐더러 수급이 용이한 직업이 현장에 있을 경우 굳이 변경된 방법을 통해서 수급을 해야 된다는 부정적 경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또한 간단합니다.




(댄싱 오브 페이트 범위 시각화)

이렇게 얼티밋 드라이브에 자체적으로 사냥기를 추가하면 됩니다.

다른 스킬들의 개조나 추가 대신 얼티밋 드라이브에 추가한 이유와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냥기 추가로 인한 코어 강화에서의 변화는 없으며 부담은 적어집니다.

팬텀의 주력기는 얼티밋 드라이브(4차)로서 스펙 불문 1순위로 강화해야 하는 스킬이며, 5차와 6차까지 가더라도 사용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해당 스킬에 모드를 추가한다 한들 차피 강화해야 되는 스킬이므로 사냥기 추가로 인한 코어 강화에 대한 경험이 바뀔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II(카디널 블래스트)를 제외함으로서 코어 강화에 대한 부담이 덜어지게 됩니다.

(2) 버별 사냥기 격차와 스펙별 원킬 격차, 무기 상수 패널티 문제가 사라집니다.

팬텀에게 사냥기 스틸을 강요하지 않고 자체 사냥기를 지급함으로서 어느 서버를 가던 사냥기에 대한 부담이 사라집니다. 

또한 위의 이미지처럼 사냥에서의 퍼뎀을 높게 책정하고 하단 범위가 좋은 자체 사냥기를 제공함으로서 스펙 대비 원킬에 대한 부담 또한 사라집니다.

크로스 오버 체인과 파이널 컷의 최종 데미지 효과를 팬텀의 패시브로 이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만약 크로스 오버 체인, 파이널 컷의 최종 데미지 효과를 팬텀의 고유 패시브로 이관 시 밸런스의 사유로 곤란하다면
자체 사냥기의 퍼뎀을 팬텀 고유의 최종 데미지 수치를 감안하여 높게 책정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본인의 고유 사냥기이므로 무기 상수에서의 패널티 문제 또한 사라집니다.

(3) 자체 사냥기가 얼티밋 드라이브/템페스트 오브 카드보다 강해서 이들이 보스기로서의 메리트가 없어지는 문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위의 빨간 동그라미처럼 기존의 퍼뎀은 낮게 책정하되 일반 몬스터에 한해서 더욱 강한 퍼뎀을 추가하면 됩니다.


3. 조커 딜 압축, 이속감소 삭제, 선후딜 삭제, 다수기

<조커 개선 방향 제시>

  • 지속시간 7초> 5초
  • 이속감소 패널티 > 삭제
  • 선딜 후딜 > 삭제
  • 단일타겟 > 다수기

조커(5차)는 팬텀의 극딜기입니다.

여기서 또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1) 지속시간이 7초이며 선딜이 존재한다.
(2) 이동속도에서 패널티가 존재한다.
(3) 레디 투 다이의 피격 데미지 증가효과로 인하여 조커의 피격 데미지 감소 효과가 쓸모가 없다.
(4) 레벨에 따라 지속시간이 다 다르다. 등등

다른 직업들도 6차 오리진 스킬 구조, 컷씬, 미스터리 코어 등등 문제가 많겠지만
팬텀은 아직도 5차 이하 기본 구조와 극딜기인 조커에 하자가 많습니다.

여기에 더해 조커의 긴 지속시간 덕분에 6차 스킬 디파잉 페이트와의 시너지 또한 맞지 않습니다.

변경 전


변경 후

우선 레벨에 상관없이 지속시간을 고정해주시고,
수치를 저렇게 하지 않아도 되나 느와르 카르트가 사출됨으로서 저지먼트가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5초로 압축+딜을 그에 맞게 상향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 문제점들은
"이게 다 리마스터를 유기당하고 구조 개선없이 6차를 먼저 받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 문제점들은 혹시 모르니 나열 해놓겠습니다.

  1. 하이덱스터리(2차 패시브)에서 부스텟 덱스 상승 ▶ 주스텟 럭 상승 개선
  2. 도적 직업 중 유일하게 공격속도 1단계 부족 (과거 팬텀이 훔친 버프 스킬을 교체해도 사라지지 않았던 시절의 잔재로 버프 스킬 교체 시 부여된 효과가 해제되는 지금은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3. 블랙잭 공격속도 미적용 오류
  4. 팬텀 상단 이동 제한
    - 로즈 카르트 피날레(하이퍼)
    리프트 브레이크(5차)
    얼티밋 드라이브(4차) 점프 사용 불가
    스위프트 팬텀(이동기) 1회 윗점프 후 좌, 우로의 추가적인 사용 불가
  5. 리마스터 이전 보우마스터의 퀴버 카트리지와 동일한 문제를 겪는 저지먼트(0차) 개선
    - 불필요한 인듀어런스 카드포츈카드 삭제 및 드레인 카드와 미스포츈 카드의 편의성 개선
  6. 조커 종료 후에 들어오는 버프의 딜레이 등


마치며

팬텀이라는 직업은 참으로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타 직업의 스킬을 훔치면서 훔친 스킬을 바탕으로 하는 화려하면서 트릭키한 플레이는 팬텀이 가진 고유 경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팬텀의 컨셉은 스킬을 훔치는 괴도, 그리고 카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력적인 컨셉을 지닌 팬텀은 방치되는 개선과 뒤쳐지는 메타로 인해 그 빛을 잃어버렸습니다.

새로 갈아엎지 않아도 좋아요. 단순한 수치 조정과 구조 개선을 통해서 언제든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텀을 하는 것이 약하다거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아닌 멋있는 개성을 지닌 하나의 직업이 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요약까지 싹다 박아서 깔끔하게 PPT 만들면 딱일듯. 엔버랑 루미는 벌써 완성됫는데 우리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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