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전에 어떤 유저가 가상으로 만든 스킬입니다. 분명 아이디어는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말이죠..
저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위와 같은 컨셉의 스킬을 얼드 사냥모드로 다는건 반대입니다.
- 케인을 쓰는 얼드와는 전혀 연관성없는, 카드를 던지는 스킬 컨셉
- 만약 얼드에 다는 쪽으로 의견이 굳혀질 시 다음 마스터리는 무조건 얼드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렇게 되면 보스 주력딜인 느와르 마스터리는 또 밀림
이럴꺼면... 저런 비슷한 류 사냥기를 주장할꺼면 차라리 느와르 카르트에 사냥모드를 하나 다는걸 더 추천하는 바입니다.
현재 느와르 카르트가 20레벨 기준으로
팬텀의 공격이 크리티컬로 성공할 때 100%의 확률로 카드가 나와 주위 적을 270%의 데미지로 자동 공격하고 카드 스택 수치 1증가
반전 카드 : 최대 4명의 적을 900%의 데미지로 공격, 재발동 대기시간 5초
추가 회피 확률 20% 증가
카드의 일반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150% 증가
이와 같이 적용되는데, 여기에 마스터리 먹이면 아래와 같이 적용시키면 되죠.
(수치 벨런싱에 해당하는 부분은 일단 어느정도가 적합한지 모르므로 x 표시)
팬텀의 공격이 크리티컬로 성공할 때 100%의 확률로 카드가 나와 주위 적을 x%의 데미지로 자동 공격하고 카드 스택 수치 1증가
모드 On 상태 : 반전카드 동작 및 댄싱 오브 페이트 사용가능, 카드의 일반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x% 증가
모드 Off 상태 : 느와르 카르트의 보스 공격시 데미지 x% 증가
반전 카드 : 최대 4명의 적을 x%의 데미지로 공격, 재발동 대기시간 x초
댄싱 오브 페이트 : 최대 x명의 적을 x%의 데미지로 x 번 공격, 일반 몬스터 공격시 데미지 x%p 증가
추가 회피 확률 20% 증가
굳이 얼드에 달아서 다음 마스터리까지 보스 사냥 손해를 볼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아무리 생각해도 느와르에 사냥모드를 달아주든, 느와르 강화랑 같이 사냥기를 뭐 하나 같이 붙여주든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요.
조금만 심하게 말하면, 뭔가 팬텀 게시판 여러분들은 일부러 얼드에 사냥모드를 달아서 괜히 다음 마스터리까지 족쇄를 스스로 차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저희 그동안 많이 맞았잖아요? 뭐 최상위 달란것도 아닌데, 굳이 또 족쇄달고 사냥기 받을바엔 하다못해 햇빛 끄트머리라도 좀 보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