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은 스킬을 갖다 쓰는 컨셉을 지니고도 걍 유기해서 제값을 못 함. 거기다 스킬셋도 유틸을 기반으로 딜박게 설계되갓구 갖다는 써야되는데 모순이 많음.
근데 그건 약간 고치기만 해도 충분하게 써먹을 수 있고, 요걸 잘만 이용하면 미하일 로얄가드급 개성캐로 써먹을 수도 있게 됨.
우선 내가 보는 컨셉은 "훔친 스킬을 기반으로 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트릭키한 직업"임.
1. 스킬 수급 완화<- 이건 걍 필수임. 팬텀하는 사람이면 다들 공감할거고 할거면 알프레드 같은 NPC나 아님 걍 스킬도감 만들어서 등록할 수 있게 해야됨.
물론 후자의 경우엔 보스맵에선 열람 불가로.
2. 30초 대기쿨, 버프 교체 시 부여된 버프 해제<-이건 삭제가 맞음. 애시당초 갖다쓰는게 컨셉인데 이게 노블쿨마냥 본래 의도를 해치고 있음.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맞게 쓰는게 컨셉인데, 쿨이랑 뭔가로 쳐 막으니 훔쳐쓴다는 느낌이 없음.
해결법은 간단함
1. 파티버프 빼고 자버프 스틸불가(크오체, 파컷의 최종댐은 탤3이랑 4의 패시브로 이관)
2. 훔친 버프 스킬(굳이 안끼워도 보관만 해도 가능)을 일괄적으로 쓸 수 잇는 0차 스킬 추가(펫버프 등록 가능)
3. 광역기류 스킬(생츄어리, 노틸, 써든) 사용 시 쿨 공유(생츄 쓰고 노틸로 스위칭해도 못 씀).
일케하면 버프는 해봐야 파티 버프 정도인데, 그마저도 쓸만한 스킬보다 살짝 더 좋은 수준이고 원본이 되는 직업이 파티에 들어오면 대체가 가능함.
서포팅이 하고 싶으면 손을 조금 바쁘게 움직여도 되고, 싫으면 안해도 됨.
글구 유틸 다양하게 쓰는 것도 컨셉으로 내밀 수도 있고, 전투 중 스위칭해야 되니 스킬 교체의 리스크도 생겨서 어느정도 난이도도 생김.
거기다 힐도 살아있음.
저지먼트
요넘은 드레인, 미포빼고 없앤담에 온오프화 시키는 것도 생각을 해봣는데, 잘 모르겟음. 드레인 없애고 미포하나만 고정시킬지...
사냥기
위의 짤대로 주던가 템오카를 주력으로 바꾸고 사냥기로 바꿔주셈. 아니 아무리 갖다써도 최소한 1인분은 되야될거 아님?
조커
5초 이내로 압축해주던가 아님 스블화 시켜주셈
리브
이건 갠적인건데 이거 없애고 90초 이하로 쌔빌 수 잇는 탤5 주는 것도 좋다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