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팬텀] 형님들.. 메린이의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팬텀 선배님들!

5년전 카데나를 본캐로 메이플을 즐겨했다가(그때 당시 240까지 키웠습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계정삭제 후 1년 전에 새 계정을 만들어서 카인으로 복귀했다가 다시 접고 이번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카인은 246, 유니온 2500대 입니다.
내실도 부족한 만큼 다시 열심히 내실 다지기 하고 있구요.
아마 본캐로 하게 된다면 지인 지원도 조금 받을 것 같고, 웬만하면 무자본으로 할테지만 아마 무-저중자본 그 사이쯤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곧 다가올 이벤트에 버닝을 팬텀으로 만들면서 제대로 된 본캐를 팬텀으로 만들지 아니면 하던걸 열심히 할지 정말 딱 50:50인 상황이라 고민이 되고있어서 여쭙습니다..

본캐로 하게 된다면 친구들과 파티격으로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한명은 와헌(해방 된 상태 - 281), 한명은 썬콜(해방 중 - 282) 입니다.)

팬텀의 아이덴티티가 정말 매력적이라 항상 끌렸었습니다.(6차 스킬 이펙트도 간지나더군요 ㅠㅠ)
근데 또 카인도 약간 도적계열 느낌이 나는 궁수 직업군이라 둘 중에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카데나를 키울 당시 사냥도 그렇고, 보스도 그렇고 정말 손가락 터질뻔 해서 그정도의 컨트롤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상관 없습니다.

물론 선택은 저의 몫이고, 제 마음이 이끄는대로 하는게 맞다지만 정말 하나를 확고하게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