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로드] 스프는 스킬이 너무 기형적이지 않음?

성능을 떠나서 뭐랄까..

초딩 때 놀이터에서 싸움 나면

얼굴에 흙 뿌리고 싸우던 것 마냥 

적이 눈 앞에 있는데 대놓고 위 아래로 던지는 게..

어떤 병신 닌자가 표창을 저따구로 던지지? 싶음

여러 갈래의 표창을 순식간에 쏟아내는 느낌이면

그냥 일정한 방향을 가진 여러 갈래의 표창 세례 느낌이어야지..

뭔 우단 벌레가 점액질 분사하듯이 저렇게 표창을 던짐?

사람의 손으로 난사하는 표창인데 45도 30도 칼각인 것도 웃음벨이고

원거리 딜러인데 코박고 딜한다는 것도 이게 정상적인 설정인가 싶음

차라리 세줄로 올곧게 던지는 리메이크 1차 럭키세븐마냥

여러 갈래의 직선형 표창 느낌으로

정확히 적 방향으로 난사하며 멀리서 던져도 딜로스 없게 해야지..

진짜 나이트로드는 성능을 떠나서 보여지는 컨셉 자체가 너무 이상하게 꼬여있음

사냥 주력기도 거대 표창 마법진 소환이 아니라

쿼드러플 스로우를 주력기로 하되

마크 오브 어쌔신에 일몹뎀을 달아서 나워의 배트처럼 사냥 하거나

아니면 표창이 여러번 튕기면서 전이되는 방식으로 루미너스 라리플 느낌의 사냥이 됐어야 함

지금의 거대 표창 마법진 소환은 날렵하고 예리한 표창 도적과는 너무 이질적으로 안맞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