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팬텀] 일주일이 생각보다 기네요.

지금까지도 열심히 문의주시고 힘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근데 일주일이 원래 이렇게 길었던가요? ㅎㅎ..

아직 하루나 더 남아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정도로 시간이 길게 느껴진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작금의 상황이 지난 13년을 통틀어도 가장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거겠죠.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 일주일이라면...

이번 일주일 만큼은 비록 전부는 아니더라도,

정말 조금은, 조금은 기대해볼 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설령 달라지는 게 거의 없더라도 포기는 안합니다.

2차 업데이트에 수정되는 경우도 지난 데스티니 때처럼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멈추지 않습니다.

마지막 하루도 최대한 힘써주시고,

좋은 결과가 안나오더라도 최소 2차 업데이트 시점까지는

열심히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의지를 최대한 달래드릴 수 있도록

본섭 패치 오자마자 최단시간 내로 결과 분석도 하겠습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시발 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