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본캐 직변도 했고 나로를 접은 상태지만
제가 오랫동안 나로를 해온 체감은 절대 쉬운 직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제 의견의 전제입니다
극딜 구조가 단순해서, 극딜에 딜이 집중되어 있어서 다들 나로가 극딜딸깍으로 아는 것 같은데
제가 예전부터 말해왔습니다
나로 평딜 중요합니다 나로뿐만이 아니라 모든 직업 평딜 중요합니다
나로 유저 중 극딜만 싸고 튀는 유저는
반성하고 평딜 연습 좀 하고 그게 힘들면 나로 먹칠하지 말고
유틸스킬 많은 다른 직업으로 꺼지라고 강하게 말해왔습니다
직게 와서 글 보시는 모든 유저분들께 여쭤보겠습니다
유틸 없이 러쉬 하나 들고 나로로 평딜구간 쉽다고 생각해요? 진짜 쉬운것같아요?
그럼 나로 왜해요? 다른 직업들 유틸 널렸습니다 나로보다 평딜 넣기 존나 쉬워요
텔판정 스킬로 패턴 넘나들면서 뎀감 무적기로 데카지키는 상황 부지기수입니다
왜 유틸없는 퓨어딜러 나로가 갖는 좆투다 리스크의 리턴을 욕심으로 보는 걸까요
맞는 비유일지는 모르겠는데 롤에 브실골 유저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분들이 과연 컨이 좋아서 실력이 좋아서 브실골에 배치 되는 건가요?
메이플유저가 과연 본인 직업의 고점을 얼마나 끌어내고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나로가 쉽다는 의견을 보면 나로든 타직업이든 극딜만 싸고 도망다니나?
다른 직업 시점으로 봤을 때 본인직업 이해도도 없이 유틸 활용도 못하고 죽어대기만 하니
이걸 근거로 들어야만 나로가 개사기 직업이라는 결론에 도달할수밖에 없습니다
나로 체급은 이미 예전부터 최소컷 챌린지로 많이 검증됐습니다 그래서 저도 접고 직변한거고
평딜직업, 연계, 캔슬직업 DPM 높아야 하는거? 이해합니다
딜구조가 복잡해서 연습량도 많고 숙련하기 힘들어요
리턴이없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다만 이런 직업들이 당연하게 상위권 딜량을 가져야 한다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컨셉으로 나온 나로는 극딜딸깍직업이라고 까이고
리스크만 갖고 낮은 딜량은 운영진의 모순이라고 생각되네요
나로유저분들 자게에 글 써주신 거 잘 봤습니다 공감도 많이 되고
나로라는 이유 하나로 무지성 욕 많이 먹더라고요
그래도 기죽지 않고 다양한 목소리 내주시는거 불편하게 생각하지않습니다
나로를 본캐로 두고 있는 직게 유저분들이 직접 느끼는 난이도에 대한 다른 생각도 들어보고 싶고
의견 정리가 필요한 상황 같아서 글써봅니다
M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