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로 챌섭에서 호영 키우는 중 느낀점
1. 호접지몽
딸농 끝나고 235 쯤이었나? 지금까지 내가 호접지몽을 쓰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음ㅋㅋㅋ
진짜로 써보니 사출기가 사냥터 장악에 미미한 정도가 아니라 큰 도움이 되는 거 같고, 나비들 날아다니는 이펙트도 넘 이쁨
2. 시퀀스가 큰 도움이 됨(특히 선단 + 분신부 + 호접지몽)
그전까진 바보같이 키셋에 올려두고 하나씩 일일이 썼었음.
일단 선단 빨긴 빠는데... 분신부도 호접지몽도 지속시간 남아있는데 쓰고 그랬음. 스킬을 따로 쓰다보니..
근데 시퀀스 쓰니까 키셋도 한결 여유로워지고 분신부와 호접지몽은 선단과 묶어쓰면 된다, 흡성와류랑 귀화부는 선단 쓴 직후 사용하면 게이지 소모조차 없이 쓸 수 있다. 그렇게 4개의 스킬을 계속 유지 시켜주는 건 기본으로 하자.
정도의 스킬 사용 흐름? 을 깨달았음. 아니면 말씀해 주세요,,,
3. 주력기가 토파류인 것에 대한 아쉬움
그냥 지면에서 전방으로 분신 보내서 공격하는 게, 주력기 치고는 컨셉이 참 아쉽다 생각함. 숙련도 문제겠지만, 후딜이 어느정도 있어서 토파류 난사하다가 패턴을 다른 스킬로 후속 대처(멸화염으로 공중 부양하며 딜링, 지진쇄로 패턴 회피하며 딜링 등)하는 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음.
일러스트도 그렇고 차라리 부채를 휘두르는 여의선을 바이퍼의 훅봄버, 캡틴의 퍼실레이드, 팬텀의 얼드 정도 되는 범위로 쓸 수 있게 해주면 참 좋지 않을까 싶음.
정도 있는 거 같네요 ㅎㅎ..
추가로 사출기가 많아 사냥에 큰 도움이 되고, 야누스까지 열어서 황혼으로 해두니 사냥터를 장악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이 크게 듭니다. 다만 흡성와류를 계속 깔아줘야 하는 건 피로감이 약간 있는 것 같네요. 지속시간을 파운틴이랑 맞춰주는 거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는데 ㅜ
당장은 보스전 평딜, 극딜 숙련도 올리는 게 중요할 거 같네용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 항상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