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어] 눈팅 입장에서 요즘 여기 보면서 의아 했던 것들

1. 암메암메가 재밌다

이게 어떻게 재밌음? 처음 깎을 때야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컨텐츠 내내 반복적으로 암메암메암메암메암메암메암메 

평딜은 말 그대로 평딜인데 평딜을 이따위로 넣는 게 재밌다고?

차라리 보스 패턴을 신박하게 피한다던가 

카데나 블래처럼 연계 콤보 넣는게 재밌다고 하면

pve 게임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보편적인 방향성이니까 이해가 되는데

암메는 어느 시점부터 그냥 무의미한 노동인데 이게 재밌다고? ㄹㅇ 이해를 못하겠음;

2. 렌 언급하면서 금손 호소 하는 부류

난 렌 출시 이전에 사람들이 100% 초반대 보스 트라이 이렇게 많이 하는거 본 적도 없고

하는 만큼 성과 얻어가는 것도 메이플에서 본 적이 없는데 렌이 그걸 해냄.

그 과정에서 빨간약 먹은 사람 진짜 많을 것인데 이 와중에도 금손 호소를 하고 있는 게 웃기더라 ㅋㅋ

진짜 금손이라 최소컷으로 보스 다 패고 다니는 사람 많이 쳐줘서 1%는 됨?

평딜 넣을 거 다 넣으면서 극딜 안 밀리게 빌드 다 짜는 사람 많이 쳐줘서 2%는 됨?

절대 다수가 평균 이하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건 타 RPG 게임에서 전부 증명된 사실인데

여기 직게만 보면 죄다 금손 빙의해서 말하고 있더라 아니다 금손 지망생이라고 해야 하나?

물론 난 개 똥손이라 저기에 해당 안되고 주제 파악 하면서 적당히 180~250% 사이 보스 트라이만 하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