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나] 블래유저인데 챌섭 카데나가 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블린이입니다 이번에 여름챌섭으로 블래를 잘 키우고 왔는데

겨울챌섭 직업을 반년동안 고민중입니다
마음이 시키는 컨셉의 직업들
메카 배메 제로 제논 캡틴 등등 참 많은데요

개중에서도 솔직히 카데나가 하고싶지만
블래 컨트롤도 빌빌대는 제가 카데나로 복수전공을 하겠다는 마음이 너무 오만한게 아닌가 싶어 질문드립니다

이유는 제가 매년 제철게임으로 메이플을 즐기다 스킬이 조금 단순하게 느껴지는 순간 지루해서 폐사를 하더라고요

히어로 신궁 섀도어 이렇게 키웠는데 이 중에서는 섀도어가 컨트롤을 요해서 비교적 길게 했습니다만

이마저도 암메암메+ 그란디스 넘어오며 메익이 맛없어짐으로 때려쳤네요

하지만 블래스터는 아직도 깎는 맛에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사실 두렵습니다 블래스터를 깎기 위해 보스 트라이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폐사 위기를 몇 번이나 거쳐왔는데
카데나로 이 짓을 또 할 수 있을까. 객기가 아닐까.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메린이인 제 시선에는 블래보다 카데나가 더 어려워보이기때문입니다

요약)

1. 이미 난이도 있는 직업으로 폐사위기를 수십번이나 거쳐온 뉴비

2. 스트레스와 비례하는 성장의 쾌감을 느껴왔지만

3. 주관적으로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카데나의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