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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워커] [장문]나는 한평생 나이트워커 유저였다

나는아바타조
댓글: 1 개
조회: 520
추천: 3
2026-01-04 10:57:36
나이트워커를 시작한 이유는
학창시절 중2병 가득한 이카르트의 간지 때문이었다
혼자만 뭔가 아싸인듯 어두워보이고
가면을 쓰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나이트워커를 키우면서
매트릭스세트를 입혀 주고 육성을 했었다

성인이 되어 군대를 전역한 후
많이 변한 메이플을 다시 시작했을때도
나이트워커를 키웠다
그렇게 나워 한 우물만 오지게 팠고
점샷을 연습하고 점캔을 연습하고
어떤 직업이 좋네 나쁘네 사기네 구리네 등
그 어떤 여론에도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애착이라기보단
그냥 귀찮아서가 컸다
270에 호텔아르크스 가던 시절에도
새로운 사냥터에 적응하기 싫어서 
전르니움에서 머물렀고
카르시온이 나왔을때도
도원경 느낌이 좋아서 도원경에서 키운거보면
그냥 새로운 무언갈 접하는걸 싫어하고
귀찮아 했던거 같다

그렇기 때문에 
리부트대란이 터졌을때도 나이트워커를 키웠고
다른 캐릭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자체를 하지 않았다
유니온을 8천 찍을때도 다른캐릭이 좋다 나쁘다
생각 자체를 못했다 어차피 200만 찍고
유기를 시켰으니까
내 손에 익으니까 그냥 무조건 나이트워커가 최고였다
왜 이렇게 좋은 캐릭을 다들 구리다고 하지?
라는 미련한 생각을 했다

유챔이 나왔을때도 챌섭이 나왔을때도
일과 병행하느라 바빠 본섭에서 나이트워커만 키웠고
패치 이후 나이트워커가 구려졌다고
여론이 굉장히 나빴음에도
구려봤자 얼마나 구리겠어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보스는 다 잡을 수 있잖아?
라고 생각하며 다른 캐릭터에 눈독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챌섭 시즌3
회사를 그만두고 내 개인시간이 늘었음에따라
역대 내가 메이플을 하면서 가장 여론이
사기캐릭이라던 렌이 시즌2에 등장했고
무슨 힘퍼템값만 이렇게 뻥튀기가 될 정도로
개 사기라고 하도 떠들어되니까 너무 궁금해서
챌섭 시즌3에서 렌을 시작했다

나는 그동안 틀렸었다...
아니 시발 이렇게 편하다고?
이렇게 속사기가 좋다고?
이렇게 캐릭이 편할수가 있나..?
극딜 중에 무빙이 되는게 시발 말이되나?
예인 이새낀 대체 뭐길래
몹 절반을 혼자 다 잡는걸까

평딜 넣다가 뚝뚝 끊기는 바이트 쳐넣어가며
오멘 박으려고 주접 싸도 도망가는 보스들을 보며
지금이야 양호해졌지만 
고래산과 숨겨진동굴에서 사냥하던
전르니움에서 배트를 10방씩 쳐 박아가며
내 나이트워커 똥 배트 데미지를 꾸역꾸역
참아가며 키웠던 그 시절은 도대체 뭐였을까

나는 반성한다
나이트워커가 최고가 아니라 
역대급 쓰레기 캐릭이었다는 것을
내가 그동안 좋다 생각했던 나이트워커가 이렇게 쓰레기면
항상 좋은 캐릭으로 언급되던 몇몇 타직업 캐릭들은
사실 얼마나 더 좋은거일까 라고....

이미 손에 익었고 탈라하트까지 진입한 이상
유기를 시킬순 없겠지만
더이상 나이트워커가 좋은 직업이란 생각은 하지않는다
이 씹 버러지 캐릭 빨리 버프해라

Lv2 나는아바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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