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어온 메여축 최종뎀화는 전 직업의 상향평준화, 투자효율 개선을 목표로 한 패치입니다.
기존의 메여축 성능은 아무리 잘쳐줘도 최종뎀 10%를 넘지 못했기에,
단순 수치상으로도 메여축 지속동안 5~6% 이상의 공짜 최종뎀을 전 직업에게 뿌린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 수치는 제외하고 밸패 현황을 바라봐야 하는데
예컨대 나로의 경우는 패시브 최종뎀 3% 상승, 스킬 퍼뎀 상승, 스킬 구조 개선에 더불어
메여축까지 더하면 10%를 가뿐히 넘는 딜적인 상향을 받았다고 보면 되는데
지금 팬텀의 경우는 템오카 방무 20% 패시브 이관 및 조커 시너지 삭제에 대한 보정으로
신규 무적기인 아리아 스킬에 공 40 + 방무 20%, 그리고 팬텀 차지에 공 20으로
총합 공 60을 보정해준 상황인데, 이 내용이 팬텀 차지를 제외하면 패치노트에 통으로 누락인 상태입니다.
즉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누락할 정도로 찐빠가 많은 상황에서,
어센트 스킬의 퍼뎀 너프는 패시브 공 60 증가에 대한 보정으로 감안한다 쳐도
블랙잭, 리프트 브레이크의 퍼뎀 너프는 그 어디에서도 정당성을 찾아볼 수가 없죠?
왜 이 두 스킬을 너프했는가 보면, 그건 템오카의 2배에 가까운 딜압축 밖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템오카는 예전부터 계속 딜압축을 받아온 스킬입니다. 10초 -> 5초 -> 4초 -> 3초 - 2초, 이번에는 1초까지.
하지만 3초에서 2초로 가는 딜압축과 2초에서 1초로 가는 딜압축은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 1초 딜압축은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더구나 이번에 쿨타임을 시전 즉시 돌아가게 한 패치의 의도를 보면,
재사용 어빌의 적극 사용을 장려하는 의도가 들어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
즉 개발진의 의도는 템오카의 실전딜누수를 줄이고 딜압축과 함께 재사용 효율의 극대화 + 아스완어빌 도입까지
전반적으로 팬텀의 실전딜과 재사용 뽕맛을 높여주기 위한 패치를 '의도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블랙잭 및 리브의 너프는 템오카의 딜압축에 대한 후속 패치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메여축 최종뎀뻥 + 템오카 딜압축 및 재사용 효율 증대 + 패시브 공 60 증가라는 상향을 받고,
블랙잭, 리브, 어센트 스킬 너프라는 소폭 하향을 받아 결과적으로 최종뎀 10%에 가까운 상향이 만들어집니다.
근데 템오카 딜압축이 패치노트는 물론이고 실제 테섭 기능적으로도 싹 누락이 된 겁니다.
그렇게되면, 결과적으로는 메여축으로 인해 소폭 상향인 것은 맞지만, 의도한 바 대로 밸런스패치가 된 게 아니고
직업 구조를 조짐과 동시에 타 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프가 되게 되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초래하게 돼요.
그것이 지금의 현 상황이고, 패치하고 나서 금요일 연가 및 주말 이슈로 인해 아직까지 뭐가 없는 겁니다.
아마 월요일이나 화요일 정도에 본섭 업데이트 전 적용사항이라는 명목으로 누락된 내용이 보강될 겁니다.
근데 문제는, 이것이 정말 누락인지 아니면 의도한 상황인지 유저 입장에서는 마냥 신뢰할 수 없다는 거고,
그러니 일단은 무지성으로 눕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시는 것 같아, 논리적으로 이것이 누락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내용과 별개로 이번에 반영될 여러 개선사항들로 인한 다양한 변화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테섭리뷰 영상은 월요일 안으로는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간이 너무 없네요..ㅠㅠ
+ 저도 누락을 해서 추가로 덧붙입니다. 라모르 카르트가 대폭 상향된 부분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상향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기에, 빼놓고 보더라도 템오카 딜압축은 누락이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