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캡틴 유저입니다. 캐슈 222이고 보스는 스우는 솔플 데미안은 2인팟으로 가봤습니다. 무릉은 아직 안쳐봤어요.
느낀점으로는...
장점-
1. 기동성. 캡틴이랑은 비슷하면서도 다름. 캡틴은 우월한 백스탭과 윙즈 글라이딩이 강점인 반면에 캐슈는 캐논점프로 윗점을하면서 동시에 백스탭으로 제동을 거는 식으로 공중에서 유동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서 그런지 기동성이 진짜 장점이라고 생각함.
2. 타격감. 타수가 장점이 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타격감이 상당함. 거기서 오는 재미도 좋음.
3. 사냥. 레헬른까지의 사냥이 상당히 괜찮은 편. 생각보다 Y축도 괜찮아서 그렇게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함.
단점-
1. 코강. 캡틴은 많은 코어중에 사용하는 코어가 많아서 어렵다면 캐슈는 쓸모없는 것들사이에서 유효코어 뽑기가 어려웠음.. 특히 백스탭이랑 윗점 펀칭캐논은 대체 왜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고 몽키랑 앵커랑 통합해도 될거같고... 개편이 필요해 보임.
2. 어딘가 나사빠진 스킬들. 미니캐논볼은 데미지가 너무 낮고 몽키퓨리어스와 코어가 통합되어서 코강하기도 애매함. 차라리 바주카랑 통합되는게 어땠을까 함. 그다음 몽키 에스코트는 공격주기가 좀더 빨랐으면 어땠을까 하고 풀메이커는.... 아예 다시만드는게 어떨까 함. ICBM은 무적을 활용하기가 너무 어려움 조준 시에 2초무적 발사 후 2초무적을 주는게 어떨까 싶음
3. 밀격과 백스탭. 뭔가 밀격이 상당히 불편함. 부캐로 키워줄거고 리부트라 시드를 해야해서 밀격을 써보는데 밀격이 상당히 불편함. 좀더 부드럽게 됐으면 좋겠음. 또 백스탭도 캡틴과는 다르게 상당히 뻑뻑함. 선딜레이는 줄여줄 필요가 있을 듯.
4. 오크통룰렛. 그냥 선택이 가능했으면 좋겠음. 로디드처럼 아예 선택하던가 쓸때마다 방향키로 선택하게끔 해줬으면 함.
5. 코코볼. 유도컨이 상당히 재밌고 데미안까지는 나름 유도컨이 괜찮은데 코코볼 타수제한이 있다는게 아쉬움. 유도컨이 필요없게 아예 딜압축을 해주던가 혹은 타수제한을 없애는 방향으로 갔으면 함.
개인적인 의견이니 재미로 보시길... 다른걸 떠나서 캐슈는 상당히 재밌는 캐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