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굴러다니는 메카닉 유저입니다.
최근 하이퍼 버닝이나 메이플 떡상으로 인해 메카닉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인들이 메카닉을 시작하며 사냥터 관련한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평소에 신지역을 가면 모든 사냥터를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빌드를 짜보며 개인적으로 편한 사냥터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재획은 편해야 한다는 주의이기에, 마릿수보다는 뭔가 먹으면서 할정도로 편한 사냥터 위주로 찾았습니다.
- 최대한 제자리 사냥 위주로 사냥해왔습니다.
- 마그네틱 필드의 젠컷 최소 요구점은 6틱에 몬스터가 죽는 것입니다.
- 에르다 파운틴 2킬정도는 나야 해당 구역을 원할하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1편에 이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8. 문브릿지 - 사상의 경계 6
제자리에서 점프를 하여 호밍 미사일로 위쪽 작은 발판의 몬스터를 지워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문브릿지 맵들이 예쁘지 않아서 재획을 쉬었던 기억이 있네요
9. 고통의 미궁 - 고통의 미궁 중심부 2
항상 버닝이 8~10 단계로 넘쳐 애용했던 사냥터입니다.
현재는 유입이 많아 버닝이 잘 생기지는 않는 모양이더군요.
10. 리멘 - 세계가 끝나는 곳 2-5
캐릭터가 서 있는 부분과 시작 부분에 포탈을 깔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냥할 당시에는 포탈 지속시간이 끝나는게 짜증나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11. 세르니움 - 세르니움 동쪽 성벽 3
왕립 도서관 빌드를 짜고 싶었는데 뭔가 시원한 느낌이 없어 동성으로 틀었습니다. 운이 좋은 날은 버닝이 생기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서버에 사람이 있더군요...
12. 후르니움 - 죄송합니다
아르크스 진입까지 스펙이 되지 않아서 후르니움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서쪽 성벽에서 일퀘때문에 막사냥 하던 것 빼고는 기억나는게 없네요..
13. 호텔 아르크스 - 종착지 없는 횡단열차 1
어센틱포스 완화 이후 갑자기 재획에 불이 붙어서 하루종일 사냥했습니다.
좌측에 파운틴을 깔면 애매하게 맞지 않는 몬스터가 생기더라구요
호밍 미사일이 그려진 자리에서 디스토션 필드를 적절히 활용하여 캐릭터 밑의 몬스터를 잡아주면 됩니다.
14. 오디움 - 성문으로 가는 길 3
엊그제 270 달성 이후 여러 알려진 빌드를 써봤지만, 생각보다 매끄럽지 않아 다른 사냥터와 빌드를 찾던 중 찾은 사냥터입니다.
골목이나 실험실 빌드도 짜보고 싶었지만 포스도 딸리고 스펙도 딸려 불가능했네요 ㅠㅠ
이후에 사냥이 가능하게 되면 이것저것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제 메카닉이 거쳐간 사냥터들을 다시 찾아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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