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의 내용
이번 "캡틴" 직업의 신규 마스터리 코어인 배틀쉽 봄버VI(이하 배틀쉽)에 불합리한점이 매우 많습니다.
1) 사인 오브 봄바드(이하 사오봄) 스킬의 구조 개선 X
2) 6차 강화 후 생긴 후딜레이
3) 언위어링 넥타 사용 시 딜량 감소
4) 부가적인 스킬
2. 개선 내용
1) 사오봄은 스킬 사용 시 혹은 컨티뉴얼 에이밍(이하 에이밍) 스킬을 적중 시
발동이 되는 설치기 겸 소환수입니다.
메이플의 보스는 돌진기, 텔포 등의 잦은 사용으로,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는게 아닌 여러 방향으로 쉬지 않고 움직이는게 특징입니다.
그로 인해, 매우 좁은 범위의 고정형 설치기는 게임 메타에 맞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부정적인 경험만 느끼게 하는 요소입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오봄을 삭제 후
배틀쉽을 일반(사냥), 포격(보스) 두 가지 모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일반 모드는 기존과 같은 전방으로 포탄을 쏘는 방식으로 따로 건드릴 부분이 없습니다.
포격 모드는 활성화 시 범위 내 에이밍에 적중당한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여 포격하는 방식입니다.
(이미 [솔 야누스 : 황혼]과 같이 범위 내의 적을 자동 추가 공격하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변경 시 평소 사냥에서 배틀쉽을 사용하던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보스에서는 매우 편리해진 경험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기존에는 배틀쉽 사용 시 캐릭터가 끊김없이 바로 움직일 수 있었지만,
마스터리 코어 강화 이후 스킬 사용 후 딜레이가 생겼습니다.
그로 인해 유저들의 기존 플레이 경험을 (부정적으로)해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3) 언위어링 넥타 사용 시 배틀쉽의 데미지가 500%로 고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터리 코어 강화 후의 데미지가 이보다 높기 때문에
오히려 데미지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매우 심각한 버그로 빠르게 수정 되었으면합니다.
4) 캡틴에게는 배틀쉽 외에도 서먼 크루, 시즈 봄버와 같은 소환수가 있습니다.
보통 배틀쉽과 함께 캡틴의 소환수로 불리는 스킬들이기 때문에,
추후 새로운 마스터리 코어 패치의 방향성에 있어서도
이 세가지 스킬들은 모두 함께 패치가 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서먼 크루VI = 크루원 1명 추가, 공격 속도 증가, 비쥬얼 개선 등
시즈 봄버VI = 데미지 증가(현재 너무 약한 데미지), 공격 범위 증가, 비쥬얼 개선 등
이러한 패치 방향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항상 1분마다 소환수 3개를 하나하나 재설치 하는 과정은
생존에도 불리하고, 매우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그로 인해 소환수 일괄 사용이라는 기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단순 퍼뎀 딸깍 패치가 아닌 유저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며,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패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로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