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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메이플 직업들 중 쉽고 `리스크 적으면서 강력한 캐릭터도 많고 `어렵고 리스크 많으면서 약한 캐릭터도 다수 있는 점은 난이도에 따른 데미지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구조가 복잡해지는 것은 단순한 하향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난이도 상승으로 데미지 또한 오른다 하더라도 그것이 장기적으로 보장된다는 근거도 없습니다.위와 같이 엔버 유저들에게 향후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내비쳤음에도 엔버 유저들은 이를 그대로 믿기 어렵습니다.
■ 메이플스토리는 긴 서비스 기간 동안 밸런스 패치가 상당히 드물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긴 밸패주기라는 문제의 개선을 위해 과거 매달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몇달도 되지 않아 이를 깨버렸고 이후 밸런스 패치 주기는 3~6개월로 상당히 길며 주기 또한 불규칙적입니다.
■ 2-1에서도 다뤘듯이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밸런스는 컨트롤 난이도와 리스크에 정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복잡한 구조와 리스크의 증가는 하향임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 은월의 경우 무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60초 + 키다운 극딜이라는 리마스터 엔버와 같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은월 유저들이 이를 불편하게 여기고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전부 묵살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일부 직업들은 패치를 하고 구조의 복잡성, 구조의 불편성과 타직업들에 비해 약한 데미지로 인해 조정이 필요해 보였지만 운영진은 직업을 의도적으로 소외시키듯, 지금까지 별다른 패치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또한 해당 라이브에서 보인 발언과 태도 또한 엔버 유저들에게 불신을 불러왔습니다.
많은 엔버유저들이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하고 의견을 전달했으며 해당 의견들을 바탕으로 1차 개선안도 작성되었고 수 많은 엔버 유저들이 개선안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은 이러한 경험과 노력을 부정하듯 "본 서버에서 맛을 보고 이후 판단해달라", "60초마다 사용하는 경험이 기존보다 스트레스 요소가 높다는 피드백을 많이 제공해주셨으나 기존 엔버가 가지고 있던 다양한 스택과 예열 구조에 비하면 좀 더 나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얘기하며 이를 모두 일축시켰습니다.
본 서버 업데이트 이후에도 엔버 유저들이 동일하게 목소리를 냈을 때 똑같이 부정당할거라는 불신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