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있을 밸런스 패치 및 구조 개선에 참고가 되었으면해서
제가 느낀 캡틴의 불편사항과 그 구조적인 개선안을 작성해보았습니다.
1. 관리 스킬들의 딜레이 감소 및 단축/압축
2. 래피드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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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3. 컨티뉴얼 에이밍 - 컨티뉴얼 에이밍은 캡틴의 전투를 보조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포함한 주요 스킬이지만,
숙련도와 별개로 사용에 있어서 몇 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습니다.
1) 단일 타겟에만 최종뎀 적용
① (보스)1:1 전용
- 두마리 이상(검은마법사 1페이즈, 카링 3페이)부터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한마리 기준으로 설계된 직업별 데미지 격차가 더욱 벌어집니다.
② (사냥) 높은 원킬 컷
- 여러 일반몹을 상대하는 사냥에서의 에이밍의 최종뎀 효과는 전무합니다.
에이밍이 사냥에서는 없다는 전제하에 설계된 캡틴의 낮은 사냥 능력치는
기존 4차 스킬들의 높은 퍼뎀으로 보완 되었으나,
공용스킬 파운틴과, 솔 야누스의 보급으로 큰 격차가 다시 드러났습니다.
- (그랜드)그란디스 지역 기준 포스가 50이나 초과해야 얻어지는 최대치(최종뎀 25%)보다
큰 수치(최종뎀 27%)를 전혀 활용하지 못합니다.
- 몹에 피격되지 않을 정도의 떨어진 거리에서도 판정이 없습니다.
- Y축 유도범위를 가지고 있으나, 근접 범위가 없는 만큼 유도 구간에 들어서기 위한 최소거리가 밀려서
더욱 뒤에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위의 두가지 이유 때문인지 캡틴 유저라면 누구나 체감하는 묘한 명중률.
분명히 썼는데 맞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3) 느린 딜레이
- 이미 딜레이 감소 패치를 받았지만, 여전히 선딜과 후딜 모두 너무 깁니다.
4) 잦은 사전 작업
-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에이밍을 사용하고있습니다.
① 캐릭터 부활시 에이밍 디버프 사라짐
② 맵 변경시 (모든 보스 + 무릉 도장)
③ 맵 변경X, 페이 변경시 재사용(윌, 루시드, 칼로스, 세렌)
④ 맵 변경X. 몹 변경시 재사용(림보, 길드 수로)
⑤ 사인 오브 봄바드 폭격 재조정시
- 많은 사용 빈도 수 + 빈약한 범위 + 느린 딜레이로 인해 매 사용마다 불쾌감이 발생합니다.
5) 가시성
- 가득한 이펙트 때문에 에이밍 적용 상태인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이펙트를 아예 0으로 꺼야 겨우 보일까 말까 입니다.
6) 숨고르기
- 공격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전작업에 공용코어(일격필살)이 터지는 것이 불편합니다.
▶ 호밍 중인 몬스터 최종데미지 증가 옵션을 패시브 효과로 이관
의견 : 위에 나열된 모든 문제점들은 높은 수치의 최종데미지로 인질을 잡고, 강제 사용 하게함에 있습니다.
불편함을 넘어 불리합니다.
따라서 에이밍의 옵션을 조정하여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에이밍의 스킬 설명 중
'캡틴의 모든 공격은 표식이 새겨진 적에게 집중된다.'
이미 에이밍은 보스 우선 타격 기능과, 사오봄 폭격 유도로써 컨셉과,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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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내용도 이정도만하고
다음은 마지막 3차 작성해서 겨울 패치 전에 최종적으로 종합해서 정리해볼게요
피드백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