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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이번 챌섭 캡틴하면서 여태까지 느낀 장단점 및 소감문

나워조아체고
댓글: 5 개
조회: 2529
추천: 5
2025-07-03 19:08:11
투력 1700으로 노말진힐라 2분남기면서 깰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는 뉴비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제가 컨티를 써서 그런 지 모르겠습니다만, 극딜과 평딜이 반반 잘 섞여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냥 및 보스에서의 장점을 말씀드릴게요
사냥에서는 5차 및 6차 공용 스킬을 제외하고도
서먼 크루, 시즈 봄버, 배틀쉽 봄버, 전함 노틸러스, 스트레인지 봄
퍼실레이드 등으로 장악력은 넘사벽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챌섭 버프에 소환수 지속 시간 증가 및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로 인해 불편한 부분또한 개선된 느낌이라 잘 즐기고 있습니다.
보스에서는 서먼 크루, 데드아이, 노틸러스 어썰트 등 다양한 무적기 및 유틸과 컨티 안에도 다 들어가는 짧고 안정성이 강하고 굵은 극딜로 너무 쾌적하게 보스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윙즈, 백스탭샷, 이스케이프 샷 등으로 움직임에도 큰 제한이 없고, 속사기인 레피드 파이어 또한 무빙 속사라는 점에서 저에겐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습니다.
헤드샷 재사용은 정말 말이 안되게 행복하더라고요...

그럼 이번엔 반대로 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사냥에서 장악력이라는 장점을 내새웠지만, 자석펫이 없는 유입 및 뉴비 분들이라면 매우매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배틀쉽 각도를 보고 설치를 해야하며, 설치기 3개를 소환하고 한 바퀴 돌다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소환을 하러 가는
제자리지만 제자리 직업이 아닌, 해적이지만 이때만큼은 서머너같은 사냥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보스에서는 다양한 유틸과 안정성 강한 굵은 극딜을 말씀드렸다면 단점 또한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남들은 시퀀스 딸깍 오리진-바인드로 갈지 몰라도
캡틴은 컨티뉴얼 에이밍-시즈봄버-배틀쉽-배틀쉽-시퀀스-어썰트-오리진....쉽게 말해 남들보다 사전작업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또한 죽고 살아날시 보스에게 묻혀놓은 디버프가 사라진다는 건 참 구시대적인 버프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정 패시브화가 싫다면 보스한테 한 번 묻히게 하면 안 사라지게라도 해주든가...
시즈봄버-배틀쉽-배틀쉽, 1분 조금 넘어가면 신경 써줘야하는 것
시대가 어느 시댄데 자동 추적이 안되고 늘 좌표를 찍어줘야 일을 하는 사오봄    <----얘는 체감상 개선 전 배메 알터급이라 생각해요.
저렇게 2가지 말고는 캡틴의 단점은 크지 않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저 단점이라는 게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해서 그렇지..

오리진을 보고 언제가는 꼭 키우고 싶다...! 너무 내 취향이다 싶었던 직업인데, 이렇게 렌도 집어던지고 캡틴 키우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메이플 하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낭만과 재미, 그리고 손맛을 원한다면 전 캡틴 추천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어센트도 너무 맘에들어서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본래 나이트워커 유저다보니 나워에 비교해서 쓴 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사실인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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