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디테일 없는 개선으로 직업이 바뀌어버리고 재미도 없앰

차징시스템 개선, 오버로드 즉발, 주력기 후딜감소 등으로 편의성 개선을 하고싶었던거 같은데

 디테일하게 해줘야지. 이도 저도 아니고, 나사 하나빠진거 같음.

1. 속도에서 괴리감 느껴지는 주력기, 그에 비해 부실한 돌진기

2. 차징, 무적, 예열 삭제 > 포톤레이 차징으로 인해 10초 밀려서 똑같음

3. 융합 설치 위치로 인한 딜로스 > 버프 받으려면 걸어가야함 (시퀀스의 장점은 편의성인데 정말 불쾌함)

4. 융합 재설치 불가능 (대적자, 림보 같은 보스 토 나옴)

5. 제논의 정체성인 스매셔 너프 > 이거 보고 한 제논 유저들 많을텐데 구조적으로 아예 싹 바뀜

    편의성을 위해 직업 정체성에 가까운 차징시스템 없애고 12초무적을 가져갔다면 구조적으로나 딜적으로

    그에 상응 하는 디테일을 챙겨줬어야 됐다고 생각함. 키다운 3.5초는 발드릭스 같은 보스에서 토 나옴.

    지금 제논은 스매셔가 쎄다기 보다 설치하고나서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저격 누르기 급급함.  

    재미 없애고 편의성도 딜도 반만 챙겨준 느낌.

키다운 시간을 줄이던지, 키다운 동안 무적을 조금 챙겨주던지, 스매셔 딜을 올려라.

포톤레이 미리 차징 가능하게 시스템적으로 바꿔라.

융합 설치위치를 조정해주던지, 뎀증 범위를 없애고 버프로 줘라.

융합 재설치 가능하게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