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선 패치 누락 직업들 최종뎀 패시브를 준건 형평성 때문.
이번 패치의 골자는 '플레이 경험 개선'
즉, 밸런스 패치가 아님. (사실상 윗 계층에서 자주 활용하는 말장난 책임 회피 워딩)
고로 9월 10월에는 아직 개선 패치 못 받은 애들 위주로 진행이 될 수 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어지간히 ㅈ박은 애들 아니고서야 터치 해줄 가능성은 없음.
여기서 ㅈ박았다의 기준은 '구조적인 측면에서 운영진 측에서도 인정을 할 만큼 망가져있는 상태를 말함.
그러나 안타깝게도 엔버는 해당이 안 됨.
물론, 엔버가 개선 받는다고 해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는가?
결코 아님.
이번 라라 키네 플위 보고 가면 됨.
우리 김창섭님님의 기조는 그냥 주는 것은 결코 안 된다임. (메르 칼리 : ???)
엔버는 엔버 구조상 본인이 죽더라도 이 기조는 지켜야한다는게 지켜지고 있는거고
이번에 말도 안되는 규격외 떡상 직업군은 플레이 난이도 운용스타일 저점 고점 간극 평균지표 어쩌고 하면서 눈 가리고 유하게 봐주는거고
이 역겹고 위선스러운 모순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은 있을 수 밖에 없고 그게 엔버 유저들인거고
문제는 겨울 시즌 보스 나올거라 보는데 밸패 온다고 해도 엔버 무적 유틸 어쩌고 딜 구조 플레이스타일 저쩌고
개 존나게 엄격하게 보고 딜 찔끔 퍼주고 내년 상반기 밸패에 대가리 또 깨서 하위권 깔개 시킬거란거임 ㅇㅅㅇ
솔직히 탈출 말고는 답 없음.
직업이 이렇게 개존나게 많은데 미래 전망 씹구린 직업 붙들고 쭉 가는게 미련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수준임.
7년동안 떡상 기간이 반년이 안됨 엔카바신 시즌 길게 잡아도 ㅇㅅㅇ
만능적인 표현이 존재함. 누칼혐, 겜겜봐.
우리가 뭐 큰거 바란건 아니지만 결국 저 두 표현이 일맥상통함.
선택은 이제 우리가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