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한테는 지금까지 수 차례 우여곡절이 있었죠
-굶짐이 없이 인피에 끝고만 넣던 DPM 바닥 치던 시절
-버프 60초 120초 200초 240초에다가 다들 파티원 3분 바인드 때 바인드없이 기도하면서 4분 극딜하던 시절
-2분주기 변경 후 퍼뎀 칼질
-첫 마스터리코어 레프 강화 사태
-돌증 원기 사운드 너프
-3차 마스터리코어 출시하면서 2차 마스터리코어 유기하는 아크유저기만 패치
-계속되는 돌아오는 증오 점유율 증가
-2타 돌증삭제와 크라이시스 너프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수호님을 포함하여 수 많은 아크유저들이 소리내어 아크는 많은 구조개선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60초 120초 극딜주기 통일, 원기 막타 캔슬, 끝고 상면, 돌증 2타 삭제 후 피격 범위 증가 밑 선딜레이 감소, 죽음 사출 보스 텔포 시 소멸되지 않고 유지 시간 증가, 첫 마스터리 코어 정상화, 원기 후 오리진 사용시 게이지 동결효과 삭제버그 정상화
이외에 저희가 개선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펠버프 패시브 화를 통한 파티격 극딜 시 차스앰 시너지 즉발
- 증오의 가중치가 높아진 만큼 돌증 확정타를 가능하게 보스 유격 시스템
- 옵드 디버프 삭제
- 아크의 핵심 스킬인 "다가오는 죽음" 강화
- 인피티니 스펠 딜압축
- 연계 딜레이 감소
- 황홀한 구속 바인드 기능 ON/OFF 추가
위와 같은 아크 유저들이 원하는 패치를 하기는 커녕 아크의 정체성인 "다가오는 죽음"대신 돌아오는 증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심지어 증오의 연쇄라는 신규 스킬까지 출시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저희 아크 유저들이 희망하는 패치는 진짜 너무너무 아쉽지만... 이미 신규 스킬을 통해 돌증을 밀어주게 된 현 상황에서 저희가 해야 할 일은 증오의 연쇄로 인해 망가진 딜 구조를 정상화 시키고 신창섭 기조 "허수딜과 실전딜의 괴리감을 줄이고 보스 플레이시 불쾌함을 줄이자"에 맞게 패치가 들어 올 수 있도록 모든 아크유저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현재 많은 아크 유저들이 개선안을 내고 있습니다. 개선안들을 참고하시고 이틀남았지만 꾸준한 문의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크.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