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의 섬광은 본래 피격지점 안에 있으면 추격할 몬스터대상에 제외하는데 이는 보스에서 이동섬광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에서는 이가 되지 않음으로써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섬광을 사용하지 못하니 파도로 피해야 함.
1. 스우의 1페 레이저 회피 불가
이가 무슨 문제가 되냐면 기본적으로 파도는 연속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스킬입니다. 더구나 돌진판정이죠.
그러므로 평소 피하던 스우의 레이저를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스우의 레이저를 피하려면 빙글 빙글 돌아야 하죠.
스트라이커는 이러한 행위는 심각합니다. 왜냐? 바로 후딜때문입니다. 일단 빙글 돌려면 발판 위로 올라가야하죠. 이 올라가는 행위는 즉 후딜을 끝난 뒤 윗점이나 로프커넥트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근데 다른직업이랑 차이가 뭐냐? 바로 스트라이커 특유의 긴 후딜입니다. 그 후딜이 엄청나게 긴 스트라이커인데 빙글돌면서 공격하라? 말도 안되는 부분이고 이는 레이저가 빨라질경우에 더욱 심각해 집니다. 그렇다고 그냥 돌기만 하면 딜로스도 심하게 생길뿐더러 잡몹처리도 안되어 죽기 쉽상이고 에초에 직업 특성상 못때리고 돈다는거 부터가 말이 안됩니다.
2. 일반적인 보스에서의 섬광 활용이 어려움
일반적으로 보스에 붙어있으면서 텔로 피하면 좋았을경우 참으로 많습니다. 스트라이커는 섬광으로 이를 가능하게 하였구요. 하지만 이제는 안됩니다. 그냥 파도로 피해야 합니다. 이로 인하여 파풀시계패턴이나 레이저 만날까봐 달려나가는 행위에서 섬광의 부제로 x축 이동이 저조 해질것이고 스우에서도 분쇄기가 떨어질떄 섬광이 아니라 파도로 피해야하는데 그로인한 딜레이와 2,3레 레이저 피할떄 발판위로 올라갈생각으로 쓴 섬광이 되에있는 스우에게 가게되어 레이저에 맞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데미안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뭐 말하자면 여러가지로 기네요.
그거 너프됐으니 말할거 없다.
스트라이커는 기본적으로 극딜의 부재가 심각한 직업으로 인식이 되어있죠. 그 말대로입니다. 극딜이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밥값을 하기위해서는 다들 패턴 안전하게 피할고 쿨 기다릴동안 스트라이커는 열심히 가서 때려야 한다는점입니다. 물론 다른직업도 평딜떄 패턴만 피하고 가만히 있지않습니다. 다만 극딜 넣을때 처럼 알뜰하게 넣을 필요없이 패턴회피를 중심으로 때리면 좋고 못떄리면 말고의 느낌이 큽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는 평딜때도 제대로 딜을 넣지 못하면 그거 마저 큰 딜로스라는거죠. 때문에 평딜타임에도 딜을 잘넣기 위하여 유연한 회피기로 요리조리 피하가면서 딜을 알뜰하게 넣었는데 이제는 그게 막혔습니다. 생존 유틸도 줄고 따라서 평딜도 주는것이기에 이는 생존너프 뿐만아니라 딜적인 부분도 크게 너프되는결과를 초래하는것이죠.
운영진분들은 진짜 생각없이 패치한것입니다. 가뜩이나 뇌신창격패치로 인하여 루시드 잡몹처리가 더욱 어려워 졌는데말이죠.
무한버퍼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