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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박시후 성폭행 의혹... A양 문자 공개

아이콘 장강1성터짐
댓글: 3 개
조회: 618
2013-03-02 15:18:05

배우 박시후(35)씨와 동료 연예인 K(24)씨가 연예인 지망생 A(23)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사건 직후 A씨가 친한 언니인 B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성폭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 당일(지난달 15일) 오후 A씨와 B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대처 등을 놓고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두 사람이 "(이번 건은) 큰 건이기 때문에 합의금으로 10억원을 요구하라'(B씨), '이번 기회에 돈을 확실히 받든지 박씨를 추락시키든지 하라'(B씨), '경찰 조사에서 최대한 피해자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연기력을 발휘하겠다'(A씨) 등의 대화를 나눴다고 2일 보도했다.

K씨가 A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다.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두 사람이 사건 당일 오후 "이따 클럽이나 가자" "에흐 ㅋㅋ OOO(클럽 이름) 간다고 했지?" "집 왔어" "속 괜찮아?" "아직도 술이 안 깨" "너 실수한 거 없다" "됐어. 재밌게 놀았으면 그만이야" 등의 대화를 카카오톡을 통해 주고받았다고 2일 보도했다.

박씨 측 변호인은 1일 A씨와 K씨, A씨와 B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경찰에 넘겼다. 변호인은 지난달 26일 경찰에 증거 보전 청구를 신청,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카카오톡으로부터 대화 내용을 넘겨받았다.

A씨와 B씨가 박씨를 곤경에 몰아넣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대화와 함께 합의금과 관련한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경찰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는 수많은 관련 증거 중 하나일 뿐"이라며 "메시지는 내용에 따라 일부는 고소인에게, 다른 일부는 피고소인에게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만 생각하고 있다. 세세한 대화 내용까지 일일이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Lv74 장강1성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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