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maple/2304/26361
14 -> 15성 스타포스 성공확률 그래프가 지나치게 오르락내리락한다,
인위적인 확률 조작이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 전에도 충분히 가능한 모양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확실히 하기 위해서 R로 시뮬레이션 돌려 봤습니다.
사용한 R 코드입니다.
하루에 몇 번이나 스타포스 시도를 하는가가
확률의 분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했습니다.
공지에 첨부된 표에서 14 -> 15 의 성공/실패/파괴 횟수를 모두 더했습니다.
4,126,168 번의 시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1년의 절반인 하반기에만 있었기 때문에
하루에 평균적으로 4,126,168 / (365/2) = 22609.1397 ... 번의 시도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experiment = 22000 이 됐습니다.
일 수는 180일로 설정했습니다. (편의를 위해 낮은 자리 수는 버렸습니다)
운영진이 올려준 그래프에서 확률이 29% ~ 32% 만 있어서
그 부분도 ylim 변수로 지정해 줬습니다.
그리고 위의 설정대로 일 별 성공확률을 시뮬레이션한 뒤,
그래프를 그려 주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운영진이 공지한 그래프도 같이 올립니다.
두 사진의 크기는 모두 700x400로 통일했기 때문에
여백이 완전히 같지는 않아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시다시피...
아무런 확률 조작 없이도
이렇게 들쑥날쑥한 그래프가 그려집니다.
정상입니다.
* 실제 데이터에서는 스타캐치를 한 사람 / 안 한 사람이 섞여 있어서
평균이 30% 보다 높게 계산된 것입니다. 제 시뮬레이션에서는 스타캐치는 모두 하지 않았다고 가정했습니다.
평균치보다는 일일 변동폭이 중요했기 때문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오류가 보이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