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TBIqcvYrPU
요약
1) 메이플의 특이점
(오랜 시간 군림해온 최고 장비, 다양한 강화수단으로 인한 같은 장비내 가격 격차, 경매장이 아닌 개인 거래)
(오랜 시간 군림한 장비 >>> 추옵이 조금 올라간다고 기존 스타포스, 주문서가 다 되어있는 (완성 되어있는) 장비를 팔고
새로 장비를 맞추기에는 가성비가 안좋다...핵고래 포함 모든 유저에게 해당)
(추옵은 끝내놓고 강화 수단으로 격차를 벌리는게 주된 형태...그런데 로직이 바뀌었다?)
2) 추가옵션의 특이점
*원래 추가옵션(가중치) = 너도나도 안붙는다 = 전체적으로 합의된 가치 = 상대적으로 고추옵은 높은 시세형성 = 교환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사는게 더 이득!
*변경 추가옵션(균등치) = 이미 대부분의 유저가 강화 수단 (스타포스, 주문서) 은 어느정도 멈춰있기 때문에 (바꿀게 추옵뿐이란 말!) 기존의 최고 장비에 가장 큰 가격 영향을 미침 = 확률 문제가 아니였다면 유저들 모두가 들고 일어날 수준의 문제 = 상대적으로 잘붙는다
= 이미 템을 맞춰놓은 유저의 템 가치 하락 = 교환하지말고 직접 돌리라는 넥슨의 의도와 맞물림
3) 넥슨의 강환불 의도
[넥슨] 이제부터라도 추옵 쉽게 해줬으니 교환하지 말고 직접 띄워라 vs [유저] 게임 내 돌려야 하는 강환불에 비해 수급처 미흡
4) 추가옵션 공지의 저격 유저층
이제부터라도 시작하는 유저(적음) = 상대적으로 고추옵 사용 용이
특히 비싼 아이템을 가진 유저(많음) = 실제 가치 하락
5) 넥슨의 추가옵션 보상안 의도
[넥슨] 10%라도 풀면 템의 가치 폭락 되어서 10%(점진적 하락이 목표)가 한계다 vs [유저] 니들이 로직짜놓고 오류라고 말하면서 꼴랑 8년중 2년 보상에 고작 10%? 기존 유저들 손해는 왜 안해줌(밑의 어빌과의 이중성과 맞물림)?
=풀어도 문제 안풀어도 문제 = (김실장 왈) 업보다!
6) 왜 추가옵션 잠수함 패치를 못했을까
추옵의 가치하락을 인지시키기 위해선 오피셜이 필요하다 = 유저들이 인식해서 돌리게 만든다 = 강환불 시장 활성화
(그러나 확률이 불타면서 논란에 휩싸이게 됨)
7) 어빌리티의 특이점
강환불가 다르게 직접적으로 파는 재화, 특정 어빌리티가 확률은 균등하지만 특정 로직에 의해서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발견
8) 넥슨의 어빌리티 대응의 이중성
"기존에 많은 노력을 들여 원하는 어빌리티 옵션을 설정한 고객님께 큰 상실감을 드렸습니다"
"아직도 게임 내에는 레시피를 통해 손쉽게 만들어진 어빌리티 옵션이 남아 있습니다. 그것을 계속 나둔다면 높은 난이도를 극복하여 좋은 어빌리티 옵션을 얻은 고객님들의 상실감을 회복하기 어렵다"...넥슨 공지 발췌
왜 어빌리티만? 어빌리티에서도 상실감을 느낀 유저라면 추옵에서도 느꼈겠지! 어빌리티도 캐어 해줬으면 추옵쪽에서도 캐어 해줘야지 왜 다르게 해줘? = 같은 형상에 대응 방식 이중성
9) 넥슨의 어빌리티 보상안 기준
[넥슨] 어빌리티는 본인들이 공개한 표때문에 자기들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확률로 좋은 옵션이 나와서 문제
([넥슨] 추가옵션은 기존보다 쉬워졌지만 자기들 예상 범주 안에서 띄우기 쉽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라 생각)
vs
[유저] 뭐가 다르냐 똑같지 ㅅㅂ 왜 기준을 너네가 벌려놓고 너네가 정하냐
댓글 발췌
1)리니지 얘기하실 때부터 봤는데 수많은 게이머들이 김실장님 영상에 열광하는 이유가 전문성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무슨 사건이 터지면 그 사건에 대한 분노가 막연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김실장님께서 전문가의 시선으로 사건을 파헤쳐주시니 너무 공감가고 도움이 됩니다. 아 이 사건을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싶기도 하구요.항상 좋은 영상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