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비매 유저가 속해있는 길드의 길마가 말한 내용이고, 비매 유저와는 별도의 대화임)
사건의 발단 = 저랩 사냥터에서 사냥중에 한 유저가 지나가면서 한대 치는정도가 아니라 한대 때리고 멈추고 , 다시 한대 때리고 멈추고 식으로 하다가 다음 포탈로 옮겨갔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그냥 지나가면서 실수로 친게 아니라고 본다)
그렇다면 단순히 잡몹 몇마리 치고 간걸로 내가 이런 글을 올리는걸까?
가 아니다. 보통 이럴 경우 친 사람이 사과를 하거나 나중에 귓말로 사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녀석은 귓말로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귓겁땜에 다른 캐릭으로 들어와서 박제시키거나 해당 길드의 길마한테 알린다고 하니 그제서야 무성의로 "ㅈㅅ"이 한마디 하고 괘씸하게 바로 또 귓겁을 건다.
저런 태도가 너무 괘씸해서 추후에 해당 길드의 길마한테 이 사실을 알렸더니 상단의 이미지에 포함된 대화 내용이 저렇다.
대화 초반에는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려고 하는게 보이더니 사진처럼 마지막에 사과하면 된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반응하는거다.
길드 소개에 나와있듯이 비매를 지양하는 길드의 길마가 길드원으로 인한 불찰로 사과하지 못할망정 역으로 문제제기를 하면서 따져대는 것이다. 내 논점은 이미 첨부터 다 나와있다. 실수로 치고갔으면 사과는 못할망정 적반하장, 좋은 말로 할땐 사과 안하다가 으름장 놓으니까 태도전환. 이 두가지만 봐도 저 인간이 얼마나 평소에 뒤에서 더러운짓거리 하고 다닐지 알 수 있음.
그런데 길마란 사람이 논점은 계속 흐리고 끝까지 사과하면 다 세상 끝난거처럼 얘기하고 심지어 후반부에 가서는 제 식구 챙기겠다로 관철시키로 마음 먹고 끝까지 사과 한번을 안한다 ㅋㅋㅋㅋ
내 생각을 한번더 정리하자면 이거다. 그 어떤 사람도 메이플 하면서 스틸 딱 한번 당한 사람은 있어도, 단 한번도 안당한 사람 없다.
고작 잡몹 몇마리 잡은걸로 발끈하면서 길드 찾아가고 정보 캐내고 글 싸재끼지 않는다. 근데 저놈 길드를 검색해보니 너무 뻔뻔하게 비매 지양 길드라는 점에서 괘씸함 스택이 추가됐고, 길마한테 제보했더니 그 길드원에 그 길마라는 점이 스택 제한을 뚫고 넘어섰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겠지만 난 아무리봐도 이건 아니라고 본다.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