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리부트유저다보니 리부트인 시점에서 쓴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다수가 일반섭, 리부트섭 따질거 없이 포함되는 내용이라 따로 수정은 안할 생각입니다.

1. 스페셜 썬데이 메이플 관련
2. 모험가 전용 이벤트
3. 펜던트슬롯 증설비용 및 마북 비용 삭제 후 4차스킬 마스터레벨까지 자동 확장
1. 스페셜 썬데이 메이플 관련
데스티니 쇼케이스 부가 설명 및 사과문 공지 중 일부

리부트섭에서 미라클 이벤트가 가지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안다면 이런 식으로 스페셜 썬데이 일정을 짜진 않았을 것입니다
직작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 리부트섭에선 1년에 1번 오는 귀한 이벤트고, 미라클 때 질러보겟다고 몇백억~1000억대 이상 모으는 유저들 여럿 볼 정도로 가치가 큰데
이게 샤이닝스타포스 이벤트 때문에 1년에 1번 오는 최상급 이벤트를 걸러야하나 말아야하나 유저들 사이에서 언급이 나오는 현 상황 자체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부트 입장에선 무슨 이벤트인지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미라클로 소모된 메소들 재정비 할 시간 1달도 안주고, 어떤 방식으로 스타포스 이벤트를 내는지 미지수인 샤이닝스타포스에 걸어야한다라는 점은 오랜 시간 미라클 이벤트를 기다렸던 많은 유저들을 딜레마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일반섭 입장에선 핵과금유저를 제외하면 얼마만큼 과금해서 메이플에 투자해야할지 미리 견적을 짜놔야하는데 현 스페셜 썬데이 이벤트 배치일자 및 시행되는 이벤트를 고려해본다면 굉장히 불합리한 구조가 아닐까싶음)
미라클 거르고 샤이닝 스타포스에 투자한다고 마음 먹었는데 유저들 기대에 못 미치는 이벤트라면 그것대로 문제
정보가 딱히 없는 샤이닝 스타포스를 거르고 최근 몇 년 사이 정기적인 느낌으로 했던 미라클 이벤트에 몰빵했더니 샤이닝 스타포스가 상상 이상으로 사기적인 효율을 가졌다면 그것 또한 문제
이게 그나마 미라클 이벤트가 뭔지 유저들이 어느정도 예상 할 수 있는 영역이라서 다행이지, 만약에 미라클 이벤트를 이번에 처음 시행했는데 이런 중요한 이벤트를 며칠 전에 통보식으로 알려줬다면 어떤 이벤트가 더 가치 있을지 유저들 사이에서 저울질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더욱 난감하지않을까싶기에 스페셜 썬데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 모험가 전용 이벤트
테라버닝이 12월 30일에 오픈되었는데 일부 직업만 해당되는 이벤트를 한다는건 경우에 따라선 모험가를 본캐로 하지않았음을 후회하고, 거기에 들인 시간이 상대적으로 아깝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테라버닝 부스터를 따로 준다곤 하지만 2캐릭 다 모험가로 키울 의향이 있었을수도 있는 문제인 점과 일부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출시하면서 어떤 이벤트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지도 않고 테라버닝을 먼저 시작한건 유저들 입장에서 어떤 이벤트를 즐기고 싶은지 선택하는 것도 다소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험가 전용 이벤트도 어떤걸 준비하고 있는지 공개해야하고
모험가 리마스터 일정
모험가 전용 이벤트
전직업 밸런스 패치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전부 메이플을 즐기는데에 있어서 직업선택으로 인해 영향이 큰 이벤트들임에도 불구하고, 테라버닝 이후에 출시한 점에 대해서 운영진 측의 사과와 함께, 이후 일정을 짤 때 유저들 입장에서 검토해보겠다는 약속도 같이 언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펜던트 슬롯 비용 및 마북 삭제 후 4차스킬 마스터레벨까지 자동 확장
1달 마다 막힌 변기 뚫는 것마냥 펜던트 슬롯 뚫어주는거 ㅈ같아요 시발
시그너스 기사단이 마북 찢은지가 언젠데 아직까지도 마북을 고집하는건지 의문스럽습니다.
장문충이라 죄송합니다.
핵심만 요약할게요
이번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진분들께 요청하고 싶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페셜 썬데이가 어떤 혜택으로 이뤄져 있는지 자세한 설명 언급 할 것
2. 모험가 전용 이벤트와 전직업 밸패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언급 할 것
3. 모험가 리마스터 일정
모험가 전용 이벤트
전직업 밸런스 패치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전부 메이플을 즐기는데에 있어서 직업선택으로 인해 영향이 큰 이벤트들임에도 불구하고, 테라버닝 이후에 출시한 점에 대해서 운영진 측의 사과와 함께, 이후 일정을 짤 때 유저들 입장에서 검토해보겠다는 약속도 같이 언급해주세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공개하겠다?
필요 없습니다.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바로 오픈하세요.
당장 이번주 일요일이 미라클 이벤트고, 제가 이 글을 쓰는 현 시각에서도 누군가는 미라클이벤트와 샤이닝 스타포스 이벤트에서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있을것이며, 어떤 직업이 크게 반등할지 알려주지도 않고 테라버닝을 우선적으로 출시해서 이후 이벤트가 가지는 영향력에 따라 유저들이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사과해야하며, 유저들의 신뢰를 되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개좆같이 사건 터질 때마다 사료 주면서 개돼지들아 이거 받고 입 닫아식 운영 그만하시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