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린숲 카오 취급 삭제
루미너스 퀘스트에서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직후'라는 설정 추가
미래에서 오는 존재는 역사에 크게 개입하면 안 되는 설정이 추가됨
엘린숲에 오는 존재는 무조건 원래의 모습과 다르게 보임
(그런데 키르스턴은...? : 댓글 제보상 엘린숲때부터 있었던 인물이라고 하면 설정이 맞음)
내리는 비는 페르젠이 내리는 인공비로 설정이 추가됨
퀘스트 진행 중 엘린숲 연대기에 에피네아가 쓰러지는 이야기가 있는데 해당 부분은 플레이어가 에피네아를 쓰러트리면 해당 문구가 나타나게 되어버림
엘린숲이라는 이름은 에피네아가 사라진 이후 엘린이 이끌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함
각 직업별 엘린숲과 연관된 내용이 추가됨
모험가 - 테스의 저주를 풀고자 고군분투하는 스토리
아란 - 시점상 가장 먼저 과거의 헬레나를 만난 인물, 이전에도 왔다고 추가 언급
아란 전용 퀘스트에서는 보관함의 열쇠는 전하는데 편지를 전할 때 다른 시대의 사람이어서
편지를 전달할 수 없었다는 퀘스트 내용은 삭제되고 무슨 일 때문인지 편지를 전달못하고 있다고 내용이 바뀜
이때 현재 시점의 헬레나가 바로크에게 붙잡혀있어서 과거에 편지를 가져가게 될 경우
현재의 시점에서 편지가 사라지는 건 '과거에 접근해도 큰 역사는 바꿀 수 없다.'라는 인과율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블랙윙에게 빼앗겼을 때 전달되지 않아보임
에반 - 미르가 유리스에게는 도마뱀, 페르젠에게는 뱀으로 보임
은월 - 프리드의 친구라고 하지만 의심받음
루미너스 - 흑발로 보인다고 함. 문구 추가로 엘린숲은 검은 마법사 봉인 직후라는 내용이 추가됨
팬텀 - 스크립트 오류로 여행자라고 하지만 정황상 영웅이라 말한 것 처럼 보임
메르세데스 - 메르세데스라고 하지만 사칭범 취급함
그 외 직업 - 여행자라고 함
2. 시간의 신전
플레이어가 카오를 직접적으로 만나는 시점
후회의 길 : 여전히 엘린숲에 있었던 내용 언급함(리포팅했음)
망각의 길 : 엘린숲에서 로드랑 활약한 내용 삭제
3. 카오의 기억
아르마는 타나로 인해 생겨난 강력한 에르다스
아르마에 의해 온전한 힘을 다 흡수하지 못한채로 에스페라에서
올리를 구할 수 없게되고 그 선택이 타나를 찌른다로 변경된다.
하지만 타나는 초월자, 쉽게 죽지 않고 타나를 죽인다하더라도
타나는 다시 살아남아 검은 태양은 융합되고 검은 마법사와의
대적은 시작된다
하지만 검은 마법사랑 대적 중 타나가 살려는 의지라는 걸 말하라해서 대적자의 힘을 이끌어내지 못한 나머지 세계는 멸망하고 재창조되지만 하얀 마법사는 그대로 존재하게 된다.
기억을 엿보던 하얀 마법사는 캐릭터의 기억을 엿보다 단 하나의 변화를 막아낼 수 있게 그를 마지막 한 번의 남은 기회로 과거로 보낸다.
기억을 잃은 대적자는 시간의 신전 속에서 카오스를 뜻하는 카오의 이름을 건네받게 되고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게 되어 과거의 자신을 돕게된다.
4. 정해진 메이플의 시간의 법칙
프리드의 시간 봉인 이후 검은 마법사 이전의 시대론 갈 수 없다.
미래에서 과거로 개입하더라도 큰 인과율은 변하지 않는다.
설령 그 행동을 하더라도 사소한 것만 수정될 뿐 미래는 동일하다.
검은 마법사는 이 부분을 대적자라는 존재를 통해 해결하고 싶어했다.
동시간대에 같은 인물이 존재하는 건 가능하다. (엘린숲)
그러나 미래의 나를 만나더라도 미래의 나의 현재는 시간의 법칙에 의해 모든 힘을 잃거나 과거의 인과율에 개입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미래의 누군가가 과거로 가게되면 어떻게든 다시 현 시점에서 과거로 가게되는 인과의 고리가 맞춰지게 된다.
이는 크로스헌터라든지 엘린숲에서 드러난다.
어떻게보면 검은 마법사가 말하는 정해진 운명이라는 걸수도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오버시어에 저항하는 검은 마법사가 그린
대적자 탄생이라는 큰 인과율 속에서 해당 사항을 극복하는
휴먼 드라마였다.
추가로 얘기하면 캐릭터마다 자기 자신이 주인공이고
조금씩 플레이했을 때 살짝씩 다른 부분이 있는데
메이플스토리에서 노바 종족인 카이저나 엔젤릭버스터를 선택하면 같은 사건에 한해 스토리가 다르다.
카이저의 시점에서는 엔젤릭버스터가 매그너스에 의해 날아간 것이 역사가 되고 엔젤릭버스터의 시점에서는 카이저가 매그너스에 의해 날아간 것으로 보이게 된다.
즉, 어떻게 보면 캐릭터가 성장하고 겪는 모든 이야기가 짜여진 서사(퀘스트)에 의해 현재가 되고 결정되어 있는 미래라는 것.
그 때문에 본인이 봉인석을 품어야만 하고 유일무이하게 검은 마법사에게 대적해야만 하며 이제는 위쪽 영감을 만나야한다.